그냥 이런 제목을 붙인것은 황천룡님의 글을 보고 떠오른 제 생각이기 떄문입니다.
저희 학교 여자애들 딥따 많습니다. 게다가 하필이면 제 자리가 여자애들에게 둘러져 있습니다. 완벽하게 포위되어 있습니다 짝지부터 시작해서 제 앞자리 뒷자리 그리고 제 옆자리까지.
어느덧 여자애들과 거진 한달 넘게 생활하다보니 여자애들이랑 동화되어서 지냅니다. 여자애들이랑 드라마에 대해서 애기하고 가수에 대해서 애기하고 완벽한 동화가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무척이나 싫었습니다만은 이제 여자애들이랑 매일 같이 웃고 떠들다 보니 제 남자 친구녀석들에게 가면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_- 여자애들에게는 이상한 좀 향기로운 냄새가 나던데...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남자 애들과는 주로 밥먹을떄와 화장실 갈떄 그리고 게임애기가 나왔을떄나 놉니다 가끔씩 농구할떄도 있지만요.
게다가 전 여자애들한테는 잘 대해 줍니다 그 이유는 그냥 입니다.
결국 제 친구녀석들이 저에게 이런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PLAY BOY OR 카사노바 OR WINDGUY... OTL
한마디로 다 똑같은 별명입니다.
체육복 갈아입을떄나 남자애들이랑 같이 갈아 입으면.. 그떄도 저를 거진 여자 취급하면서 친한 녀석이 저한테 와서 이런 애기를 합니다.
플레이 보이 여자애들이랑 놀다보니 이상한 냄새가 난다 -_-
과연 이 냄새의 정체는 뭘까요. 이 향기의 근원은 뭘까요. 자칫하다가는 별명이 트랜스 젠더로 바뀔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