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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카타sEXy
작성일 2006-04-23 19:14:24 KST 조회 593
제목
사실 어쩌면 테섭은...
우리가 평소에는 미처 알 겨를 이 없던 타 클래스를 이해할수 있는 유일한 장이 아닐까 합니다.


생각해봐요.


'에이 니미 저 전사색휘 어그로 왜이리 못끌어!'

이나.

'ㅅㅂ 저 사제자식 발로 힐하냐 엠이 벌써 다 떨어지고 ㅈㄹ 이얏!'

이나.

'저 천민닥붕이 색휘 어그로 튀는것좀 보소?'

이나.

'닥솔은 왜 닥솔인가?'

같은.


우리가 평소에 너무나도 알고싶으면서도 차마 그 케릭을 해볼수는 없기에 서로 갈등과 오해만 낳았었다면.


어쩌면 테섭은 그런 우리의 오래된 오해와 편견을 풀어줄 도구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모두들 테섭나오면 새로 추가된 컨텐츠에 열올리는데 빠져 있잖아요?




결론 : 내일은 닥솔로 솜누스 무빙해보자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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