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실망스럽네요..

1.11패치에 대한 서버운영이 아니라..

섭 접속을 못하여 타섭에 접속하여 행패를 부리는 유저들에게 실망을했네요.

제가 하는 섭만 겪은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불군섭도..다른 일반섭도 겪였다고 하고..
항상 이런일 생길때..하나둘씩 패턴은 늘상있네요.


"여기 섭분들 이런섭에서 어떻게 게임하나요?"
"필드 PVP안되면 무슨 재미로 게임하나 ㅋㅋ"
"일반섭은 서로 PVP가 가능하나요?"
"여기 사람들 아이템들 후지네."
"이섭 안퀴라즈 진행 어느정도 되나요?"


사람 많은 섭에서 하는게 그렇게 대단한건지..
쟁섭에서 왔다고 콧대를 높이고..템이 후지다고 깔보고..
어디까지 진행했다고 하면 우리보다 못하네 이러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똑같이 돈을 내고 하는 유저이거늘..
한발 앞서간다는 것이 상대를 이런식으로 깎아내려도 되는것인지..

정말..이런사람이 있는 것도 그렇고..
가끔 한국에서 이런 사람들과 게임을 왜 같이 할까라는 한탄에 빠지기도 합니다..

언제쯤 찾아올려나 모르겠네요..
게임을 첫시작할때 서로서로 질문하고 서로 인사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가며..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면서 가졌던 마음가짐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요즘 플포게시판만봐도..너도나도 헐뜯고 깎아내리기 바쁜...

참 사람이란게..
누군가가 매너를 보이면 저사람은 매너를 지킨다는 생각에 그치는 방면
나쁜 짓의 경우는.. 그걸 따라갈려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런 말 늘여놔봤자 해결되는 것도 없고 그냥 뭐 주저리입니다..휴..


이전에 했던 시티오브히어로도 이런 관경에 지쳐서 게임을 접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