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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GGHOT99[그런트]
작성일 2006-07-18 16:01:41 KST 조회 598
제목
믿으실지는 모르겠는데 어제 겪엇던
미칠듯한 개안습의 이야기

하필이면 스샷을 PC방에 찍어두었는데

대략 지금 제가 있는 곳과 거리가 멀어서...............

한달에 한번씩 부모님 만나러갈 때 가는 PC방이라

1달을 기다려야 스샷을 올리겠네요.

뭐..................보존이나 돼어있을려나?

블러드 후프 서버

호드진영 오크,직업은 사냥꾼

위치는 돌발톱 산맥의 잿빛골짜기

하고 있는 일은 퀘스트(가이아의 구덩이(?),불의 정령(?),하피의 위협)

위의 3가지 퀘스트 정말 정신없이 퀘스트하다가 보니깐

어느새 잿빛골짜기와 잊혀진땅이 이어진 곳이 나오더군요.

평소에 렉사를 만나는게 소원이라서 한번 만나뵐려고 했었죠.

우두머리 키메라 녀석 죽여서보니 좋은 도끼가 낚이더군요.

그래서 먹을려니 인벤토리 꽉 찼더군요.(그 때만큼 화살통 가진 것 후회)

그래서 아이템 중에 싼것을 버릴려다가

귀환석을 벌였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생기냐하면 전 무언가를 할 때 머리가 텅텅빕니다.

오직 본능적으로 행동할 뿐이죠.

그런데 그 본능적인 행동이 귀환석을 실수로 클릭해서 버리고 만 것입니다.ㄱ-

순간 흠칫했지만 그렇다고 돌아갈려니 너무 몬스터도 많고

잊혀진 땅의 마을을 찾아서 그곳에서 와붕가 귀환석을 찍을려고 갔습니다.

그것이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ㄱ-

모래턱 도마뱀인가하는 것들과 독수리,하이에나 때들에게 쫒기면서

저는 저의 펫을 여러번 버렸죠.ㄱ-

빌어먹을.....................

대략 어떻게 버렸냐하며는 말이죠.

저를 공격하는 몬스터에게 저의 멧돼지(펫)을 공격시켜두면

전 도망가고(치타의 상)

펫은 맞다가 따르기해버리면서 여러번 도망쳤습니다.

그렇게 울고불고 마을을 찾다가 어떤 오크 마을이 보이길래 갔습니다.

불타는 칼날단........................

역시나 쫓겼죠.

그리고 반대쪽에 가보니 이번에는 사티로스 놈들..................

그런데 그...........미니맵에 마을과 가까우면 화살표 뜨잖습니까?

그게 보여서 따라갔더니 나이젤의 야영지라고 하더군요.

전 좋아라하면 갔습니다.

시밤.......................경비병 쉐리................

얼라 마을이더군요................ㄱ-

이렇게 돌아다니다가 결국 뒤졌습니다.ㄱ-

그래서 살아나니 코도 무덤

영혼의 치유사라는 그 NPC에게 부활을 부탁하고

마을은 찾았는데 침묵의 초소더군요.

그래서 그 곳을 찾을려고 별짓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독수리들에게 뜯겼죠.ㄱ-

펫이 뜯겼습니다.ㄱ-

저만 살고 말이죠.....................

정말 충성스러운 펫 아닙니까?(미친놈,매정한 쉐키)

그리고 침묵의 초소에서 처박혔습니다.

처음에는 구원의 마을인줄 알았더니

와이번도 없더군요.............

여관도 없더군요........................

예............섬아닌 섬에 저렙 사냥꾼이 갇혔습니다.ㄱ-

혼자서 미친 짓을 다하다가 멀리 떨어진 파티분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가 길드분들이 생각나서 하소연을 하였지요.(호드정예연합군)

길드분들 저의 말을 잘들어주더군요.

그래서 많은 도움을 주시던데

서쪽으로 쭉가면 마을이라더군요.

거기서 귀환석과 와붕을 얻을 수 있다길래 무조건 뛰었습니다.

그러다가 폭풍의 정령인가한테 몇대 죽었지만요.

그런데 예상못하는 사고가 발생.ㄱ-

펫에게 줄 식량이 떨어졌어요....................

남은 것은 뒷다리 고기(5개에 1실버)5개 뿐인데

펫 레벨이 높아서 거의 2개 정도는 먹어야되더군요..............

일단 식량을 조금만 먹이고 무조건 뛰었습니다............마을로........

서쪽으로 쭉갔습니다.

드디어 해안가가 보이더군요!

아이고 만세!했는데.ㄱ-

무슨 탑하나 뿐입니다.

마을?그런 것 없습니다.탑 하나가 전부이더군요.

저는 더 내려갈려니 뒤에는 몬스터들 쫓아와서.............

바닷가에 뛰어들어갔습니다.

이제는 인간 가재들이 절 두들기더군요...............

펫도 적색신호라서 펫 버리고 튀었습니다.

나중에 펫 죽어서 살리고 남은 고기 2개를 다 주니 이제는 식량도 없네요.ㄱ-

마을 발견할 때까지 펫 한번 만 죽으면 그야말로

나의 갖은 고생을 한 펫이 그냥 휘이이잉~!!!

펫아 어디있니?!!!!!!!!!

가 될듯하던데................

이 때 길드분들 중에 한분이 구조를 하겠다면서 저에게

파티에 나오라더군요.

그래서 그분과 파티를 맺고..............전 바닷가에 굴러다니는 쓰레기 신세로 기다렸습니다.

흙흙............................

60렙 타우렌 주술사 분이었는데

아이디가 Zoozac???였나?

그 쯤되는 길드분인데요............정말 감격에 감격이더라고요.

그늘수렵 마을에 도착하니 검은 창 트롤이 우루루 모여있고

흙흙.............저 그분에게 정말 여러번 감사드렸어요.

그뒤의 이야기는 뻔하지만 와붕 타고 다시 돌발톱산맥에서 퀘스트를 하였습니다.

나중에 다시 파티분들과 파티맺고 검은 심연의 나락에 갔지만요.

심조불산라는 흑마분이 기억나네요.

문제는..................10시쯤 되니깐 갑자기 WOW가 꺼져서

그뒤에 합류를 못했습니다.

정말 개안습.............다시 귀찮은데 그곳을 가야되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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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냈든 안지어냈든

아니면 자작극인든 아니든

저 정말 고생많이 했네요.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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