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쿠린낙스가 뭐 어쨌다고 유머 게시판에 올라왔어?'라고 중얼거림. 요상하게 어떤 물건이나 단어와 하고 있는 게임을 매치시켜 벌어지는 일이 꽤나 많은데 전에도 삼국무쌍을 즐기는데 이쪽은 절영등 마초로 어쩌다 유비가 타고 있던 적로를 타고 신나게 쓰는데 아군 관우가 적토마 타고 신나게 앞질러 가기에 무심코 '신발, 난 천골마인데 왜 저놈은 백골마면서 나보다 3배 빠르네. 게다가 백골마가 언제부터 껍데기 뒤집어 쓸 수 있는 걸로 바뀌었지?'이렇게 중얼거린 적이 있는데 여러분은 이런 경우 있으시오?
추신: 오늘 만두 먹다 만두 속에서 못이 튀어나와 경악했소. 대못이기에 망정이지 만약 아주 작은 못이었다면 그대로 삼켜버렸을지도 모르겠구려. 다들 음식을 먹을 때 조심하시기 바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