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땅 호드 이룩소스의 손 퀘를 하러 갔습니다
천둥도끼 요새에 가보니 어떤분이 불타는 칼날단 수정을 신나게 뽑고 계시더군요.
위쪽 현자 잡고 빛의 홀도 먹고...
'아 현자는 같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생각하면서 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몹을 안 잡고 수정 패는 곳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애드되는 지점 몹들만 살짝 청소해놓고 물먹고 있는데 그분이 뛰어오더군요.
'아 많이 안잡아두길 잘했다' 생각하는데...
갑자기 수정을 후려패기 시작하더군요
'헉 저것도 몇분 기다려야 하는데'
스톱스톱 같이해요 하는데 과감히 개씹고...
예전에 키울 때만 해도 안 이런거 같은데... (현금을 통한) 부주시스템이 넘치는 겁니까, 세상이 각박해진 겁니까 -_-
어제오늘 이런 일만 자꾸 일어나서 후 -_-...
(버섯구름에선 15분 넘게 기다리는 호위퀘를 몹 다 정리하니깐 가져가더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