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아만팟을 모집하는데 2넴드부터 간다고 하네요.
아 저거 갔다간 개고생하겠다 하고 가만히 있는데...
다른데서 또 모으길래 손 했습니다.
근데 그 2넴부터 간다는 팟이군요 -_-...
순간 울컥해서 전 타임어택만 간다고 하고 나오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 분들이 절 꼬드기더군요.
측은지심이 들어서 들어갔습니다.
대충 보니까 밀리딜은 최상급인지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갔습니다.
아 근데 사제가 한명 더 있어서 암사인줄 알았더니 힐사제네요?
그것도 저랑 겹치는 치마사제.
근데 이 인간 치유량이 ㅅㅂ...
치유량만으로 힐러를 판단하는 건 옳지 못합니다만
"마나를 왜이리 아껴 ㅅㅂ"
이쪽은 마나 후달려서 특마빨고 별 짓을 다하는데
탱커는 살려줘~ 하는데 순치는 절대 안쓰고...
상치 1렙만 꼬박~ 꼬박~
거기다가 아킬존 목걸이가 자기 끼고 있는것보다도 좋은데도 그냥 뽀개버리더군요 -_-
아 ㅅㅂ... 내가 참자... 하고는 특마를 20여개를 빨면서 줄진까지 올킬했습니다.
어둠의 축복.
오 저 손...
사제도 손...
ㅅㅂ... 저놈꺼네...
치유량 최종종합.
1위(저) 320만
2위(기사) 280만
3위(사제) 210만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