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늑대아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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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2-15 22:24:17 KST | 조회 | 569 |
제목 |
한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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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때 죽어라 하던 힐러가 재미없어서..
졸리고 피곤해서 딜러로 전환했더니 딜러도 쭉 하다보니 재미가 없고..
그렇게 접은 오리지널 후 근 3년이 지나 복귀를 해서 탱커나 해볼까 했더니
대충 챙겨입어도 힐만 잘하면 되던 힐러와는 달리
구하기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레이드는 의외로 쉽게 들어가던 딜러와는 달리
뭔넘의 영던을 가면서 방숙과 체력을 따지고 추방을 하는지
자기들은 녹퀘템 여럿이 꼈으면서 탱커는 좀더 일반던전에 다녀오라고 하는지
뭐 좋다 이거야. 파티를 책임져야 되고 뿌리가 강해야 튼튼한 법이니..
사이트를 둘러보니 대장템을 맞추고 이리저리 하라고 하는데
빠른새도 돈 빌려서 겨우탄 천민 유저가 당장에 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니고..
하는 수 없이 영던으로 까이고 까이면서 하다 어느 날부터 템이 안정되가면서
지금은 어딜가던 쉽게 깰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슴다.
영던 아이템도 어느덧 두개만 바꾸면 되는 상태인데,
냉기의 형상시 체력 25400/방어 25200/방숙 540/완방 43% 정도 맞추고
여기저기 길가의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10인 낙스 탱해도 충분합니다" 라고 하는데 말이져.
정작 가야할 레이드를 구하는 것은 죽기풀이며.. 이건 당연하지만.
이미 오리지널때 전례가 있었으니 예상하고 부탱으로도 노력해야겠다가 목표있데
길드는 가입했지만 직장인이라 항시 저녁밖에 시간을 낼 수 없고,
길드분들이 여기저기 정규공대에 끼면서 같이 놀 방법이 없고,
그러다 2주전 길드에서 갑작스레 레이드에 끼곤 탱커라는 밀리캐릭의 시점을 처음 체감하면서
어리버리하게 굴다가 혼나기도 하고 이대로 안좋은 이미지로 남는게 아닐까 독기가 올라
일 끝나고 영던을 죽어라 가서 좋은 아이템을 얻고 탱커로써 개념도 잡았겠다.
레이드를 스스로 구해서 하자! 라고 시도를 하였는데..
이건 뭐..
정규던 막공이던 부탱은 보기, 야드만 구합니다 상태더라.
죽기탱 이미지가 안좋은거야 이미 탱커로 간다고 할때마다 불안해하던 파티원들을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 익숙해졌었는데 레이드 와서도 정말 그렇게 안좋다고 생각되나?
하루는 하소연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스팩이 어찌되었던 부탱은 보기와 야드만 구한다고 하더라..
말라고스는 낙스 다녀온 죽기탱을 구하고.. 아카본과 흑요석은 뭐..
그렇게 3일째 레이드 파티만 구할려고 세월을 보내다 와우를 종료.
아..
딱 확장팩 시작 후 맛들이게 된 와우이지만 4년전에 이 게임을 능가하는 게임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혼자서 해볼려고 할 것은 거의 다 끝마쳐가는데(노스랜드의 현자 업적도 따기 직전),
와우 PVE의 극 재미인 레이드라는 것을 가볼 수 없다는 것이 참 충격이..
물론 네이버폰으로 직접 공장이 되서 하는 방법이 있지만 집에서 그걸 하기에는 여러가지 무리가 있고..
누군가 말하길 죽기는 딜을 하나 탱커를 하나 쓰던 스킬을 써서 재미없다는 분이 있는데
오리때 만랩탱커로 레이드 외 일반 던전을 많이 가봤던 입장에서 인던에 가면 방태로 전환해서
방태스킬만 죽어라 쓰던 제약이 싫었던지라.. 그래서 죽기를 한건데..
그간 키운게 아까워서라도 좀 더 구해봐야할터지만 이 상태가 계속 지속되면
노스랜드 가기 직전인 본캐 드루를 꺼내야될 것 같네요.
실업자라는 것을 처음으로 체감하니 기분이 참 우울해집니다. 계속 헛된 시간만 낭비하니 이거 원..
긍정적인 생각으로 어서 빨리 패치가 되서 부탱으로 이미지가 굳힌 후 자리에 끼는 것인데..
성질이 급한 저로써는 한숨만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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