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지배자 로브

1000골에 흑마에게 낙찰.

 

음,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중용 아이템으로는 구즈바의 허리띠(허리죔쇠로 하나 더 뚫어서 적중 16 2개 박음) 있는데,

현재 비법에다가 죽저가 있으니 적중이 차고 넘치지요.

 

말리고스 10인 2시간 헤딩하다가(죽박이 마불을 못 끌고 와서 계속 말리가 먹고 맨탱 급사)

겨우 잡았는데 마법 지배자 로브...

아웅 먹을걸 그랬나.

적중 빼면 용기보다 별로 나을 것도 없어서(정신력과 보석소켓 1개가 더 많죠 용기가)

기본가 300 지르고 사제가 500 지르고 흑마가 1000 질렀는데,

딱히 필요도 없을 것 같고, 낚시는 절대 내 취향이 아니고, 하고 싶지도 않고,

나중에 약점화염구로 다시 갈 일도 없을 것 같고, 얼불 or 비법 왔다갔다 할 것 같아서,

그냥 카운트 세는동안 가만히 있었습니다.

 

음... 그래도 현존 최고의 가슴을 고작 1천골에 넘겼다는게 우째 아깝네요 -_-

죽저와 은총을 각각 3천골에 먹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리 확고만 모은다더니 이건 뭐.... -_-

일퀘도 안해봤나 죄다 1중첩에 저만 16중첩 계속 광폭화 gg

아놔 이런 볍진들 ㅠㅠ

나도 뎀딜 별로 못하는데 내가 안드로 1등이라니 말이 됨!?!?!?!?!?!?!?!?!?!?!??!?!?!!?!?

 

그래도 막판에 잡을땐 모두 16중첩 이상 해줘서 다행이었다는..

중첩 잘하는 사람들은 112가 아니라 12로 한다던데 30중첩 이상 쌓는 놈들은 대체 모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