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스10인 1탱3힐3딜 (첫 멘탱 경험담)

+3사장

 

어제 오후 실직자 신세던 저(보기)는

낙스10인 부탱사장님 모신다는 글을보고

그냥 저 좀 데려가 달라고 귓을 넣었더랬습니다

어익후~ 바로 초대주시더니

오프중이시던 전사를 강퇴하고 신기분이 들어오시더군요

 

멤버는

보기                                              1탱

신사 신기 회드                                 3힐

도적 법사 냥꾼                                 3딜 

부정죽 흑마 고술                              3사장

 

1탱으로 되나요...했더니

부정죽기님이 탱템입고 부탱하면 된답니다..걱정...

 

우선 거미지구

첫넴 쫄탱하시던 죽기님 사망...아비규환...전멸..

두번째트라이에서 겨우 겨우 잡고...헬팟을 짐작했으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켈투까지 올 원킬;;

템경쟁도 없어서 20개의 템이 기본가 200골에 먹히고

심수9개가 300골 경매로 먹히고

유일하게 사피드랍 열쇠만이 700골이라는 고가에 낙찰

최종 5천골 무득6명 830골을 챙겨왔습니다

 

 

아무래도 보기다 보니...게다가 기공이라 공병폭탄 남발하다보니 광탱은 쉽더라구요

그래도 낙스멘탱 첫경험이라 떨리기도 했었고..

패치워크 멘탱을 죽기님 시키는데...드신 템 포함 방숙 520..어글 못드실까봐 걱정했으나

어그로 미터기 보고 제가 겨우겨우 2어글 유지해서..(정격 끄고...) 원킬...

제일 어려웠던 곳은 방귀대장뿡뿡이....경보 애드온이 없어 바닥이 안보여 이동 타이밍을 못잡겠더라구요

켈투때 쫄탱까지 혼자서 했는데..얼음맞고 힐러 두분 사망하고...신축빨로 겨우겨우 원킬

 

지금까지 해본 최고난이도가...흑요25인 1비룡 부탱정도..였는데..

멘탱은 더 어렵고..다행히 마이크를 공장님이 잡아주셔서...좀 편했음..

공장+멘탱 같이 하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럽더라구요..멘탱만 해도 정신 없는데..

흑요0비룡이나 아카본 까지는 그래도 공장+탱 동시에 할만하지만..그이상은...

 

이제 경험을 더 쌓아...마이크도 잡아보고...

영눈 흑요1비룡이상 낙스 진행도 해보고픈데...

그래도 닥탱 닥딜이 편해서..정공 들어가보고 싶은데..

보기 징기는 구하지도 않고..모으는건 신기...

 

아..적다보니 잡소리가 많네요...

결론 : 카라잔 얼라 성기사 데려가주세요 실직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