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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4-16 18:25:46 KST | 조회 | 579 |
제목 |
근데 와우나 많은 판타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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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용들은
산 따위에 굴을 파고 들어가 사는 걸로 나오잖아여
그런데 왜 하필 굴에 들어가 사는걸까여?
일단 용의 생물적 특성을 생각해보면, 일단 덩치가 무지막지하게 크고 하늘을 날 수 있져.
그런데 그런 생물이 동굴에 들어가서 살려면... 동굴이 작으면 돌아다니다가도 이리저리 부딛칠 수도 있고 하늘도 못 날고...
오닉시아의 둥지처럼 엄청나게 크게 팔려면 시간과 노력이 크게 들어가기도 할테고...
더욱이 침입자들이 쳐들어와도 만약을 위해 후퇴할 곳도 전혀 없고...
게다가 밖에서 싸우면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싸울 수 있을 텐데 동굴 안에 있으면 덩치 작은 침입자들보다 덩치가 큰 용이 행동의 제약이 훨씬 더 클테고...(게임에선 용가리들도 바닥에 붙어서 싸우긴 하지만)
...차라리 폭풍우 봉우리의 고룡들처럼 산봉우리에 둥지 짓고 사는 게 훨씬 효율적일거 같은데 말이져
영원의 눈이야 그게 말리고스 본진이라니까 그렇다 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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