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엘요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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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4-21 22:32:15 KST | 조회 | 760 |
제목 |
늑대인간 정체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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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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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에 대해서
시골에는 이 생물에 대한 오랜 전설이 전해져 오기 때문에 농부의 자손이라면 누구나 마을 밖의 숲과 늪을 어슬렁거리는 잔인한 늑대인간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전설에 진실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를 겁주기 위해 신화처럼 베일에 가려진 채 전해오는 늑대인간에 대한 경고는 아닐까?
4페이지
하지만 그런 전설을 제쳐놓기 전에 독자들에게 한 가지 확실히 해 두어야겠다. 늑대인간은 실제로 존재한다. 우리 세계의 존재는 아닐지 몰라도 그들의 세계와 우리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가 존재하며 강력한 마법을 사용해 그들을 이곳으로 불러올 수 있다.
늑대인간은 지나는 곳마다 공포와 살육을 가져오기 때문에 그러한 주문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6페이지
늑대인간의 고향은 악몽이 가득한 장소인 어둠의 땅이다. 만약 그 세계에 저주받은 늑대인간으로부터 안전한 곳이 있다면 내 연구를 통해서는 아직 그런 요새를 알아 내지 못했다. 그리고 늑대인간의 잔인함과 사악한 면으로 미루어 볼 때 그런 곳은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일부 늑대인간은 강력한 마법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아제로스에 들어오려는 시도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자신들의 세계에 머무르는데 만족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점이 우리로서는 다행이 아닐 수 없다.
7페이지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부 늑대인간들은 신비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데 능숙하며 그들이 사용하는 마법은 어둠과 타락의 마법이다.
보통 저주와 초자연적인 독약을 사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즉, 늑대인간 마법사를 상대하는 이들은 어둠을 상대할 수 있는 방어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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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동부왕국에 늑대인간에 대한 소문이 나돌던걸 보면
아루갈이나 벨린데 스타송이 늑대인간을 불러오기 이전에도 늑대인간이 출몰했던것 같음.
-아웃랜드와 아제로스를 잇는 어둠의 문처럼 눈에띄는 거대한 마법장치를 사용하지 않아도
굉장히 쉽게 넘어오는걸로 보아 이쪽세계와 인접한 세계일 가능성이 있음.
-늑대인간의 고향은 악몽이 가득한 어둠의 땅.
늑대인간은 어둠과 타락의 마법을 사용함.
-언데드가 조사한 근거에 따르면, 늑대인간은 오직 공포와 파괴 뿐인 또 다른 차원에서 옴.
이 생물들은 모두 사악하며, 지적인 생물들을 고문하고 절멸시키는 것을 즐김
그들은 어느곳이라도 어두운 타락을 옴기고, 주변의 지역을 어둡고 우울하게 만듬
-통곡의 동굴의 드루이드들은 에메랄드 드림에 접촉했다가 악몽에 의해 타락함.
-아제로스에 나와있는 녹색용군단의 용들은 에메랄드 악몽에 의해 타락함.
-악몽들은 희생자들의 꿈속에 침투하여, 잠재의식을 변형시킴.
아름다운 녹색 식물은 어둡게 시들어버리고, 평화로웠던 생물들은 뒤틀리고, 공허하게 타락함
타락된 존재는 악몽에서 벗어나더라도, 불결하고, 잔인해지며, 어떠한 것이라도 사냥하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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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데 스타송의 일지
1페이지
엘룬께서 내 소망을 들어 주셨다. 희생당한 우리 동료의 죽음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며 이 엘룬의 낫을 사용하여 내 손으로 복수를 이루고 말리라. 엘룬의 낫은 뒤틀리고 울퉁불퉁한 나뭇가지로 만들어진 고대의 유물로 칼도레이의 탄생보다 더 오래된 것 같다.
한참 동안 여신께서 선사하신 이 도구를 살펴보았다. 이건 분명 보통의 무기가 아니고 단순한 마법 도구도 아니다. 이것만 가지면... 시공간을 넘나들 수 있다.
2페이지
낫을 쥐자 혼란스러운 환영이 보였다. 늑대인간들... 그들이... 엄청난 적과 전투를 치르고 있다. 늑대인간은 원시 종족답게 야만적으로 싸웠지만 그들의 적 에메랄드 불꽃의 지배자는 끄떡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순간 엘룬의 낫의 진정한 힘을 알게 되었다. 낫에 정신을 집중하자 오울겐과 의사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와 같은 대화를 통한 의사 소통은 아니었다. 뭔가 다른... 설명할 수 없는 어떤 수단을 통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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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을 부르는 엘룬의 낫은 나이트엘프의 탄생보다도 오래된 물건일지 모른다.
시공을 넘나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공간의 존재를 불러들일 수 있다.
-늑대인간의 적은 "에메랄드 불꽃의 지배자"
-엘룬의 낫을 통해 늑대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함. 대화가 아닌 정신적인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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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갈의 외침
생각을 바꾸었다. 나의 충성스런 부하들이여. 포로를 내 서재까지 데리고 올 것 없다. 여기서 지금 당장 해결하겠다.
빈센트! 너와 너의 보잘것없는 부하들도 키린 토의 거지 같은 것들처럼 내 아들들을 물리치는 데는 실패하고
말것이다. 너의 칼과 우리의 적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내 주인님을 섬기지 않겠다면 어쩔 수 없군... 너의 불타는
시체는 내 영역에 침범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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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갈이 리치왕에게 부활되어 스컬지가 되기 이전에도
아루갈이 주인님이라 부르는 정체불명 존재가 있다.
-아루갈은 늑대인간을 다스리는 주인에게 지배당해 정신이 나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늑대인간x에메랄드악몽x고대신이 서로 연관 있을듯?
스타송이 에메랄드 불꽃의 지배자만 언급 안했어도 그러려니 했는데 갑자기 삘이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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