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나쁜가 쿤겐이 나쁜가

무언가 블리자드는 어렵게 낸다고 한거 같지만,

 

쿤겐신의 앞에서 차례차례 쓰러지는 네임드들.

 

근데 제가 플레이를 안 해봐서 모르긴 하지만

 

진짜 어려운데 쿤겐신이 너무 우월해서 그런 걸 수도 있잖아요.

 

이렇게 되면 블리자드입장에선 맞추기가 꽤 난감할텐데..

 

역시 알갈론처럼 칼퇴근이 답인가? 

쿤겐과 24인의 도적들도 못잡을정도로 존나 쎄게 만들고 한달정도 냅둠
-> 일반적인 유저들도 구성된 공대가 쿤겐과 24인의 도적들만큼 진도를 뺌
-> 패치!!

그게 오리지날때 그랬었는데.. 그래서 길드 하나가 캐삭한적있지않나

그게모양//너프전 쑨 난이도가 괴랄해서 아무도 못잡자 T&D였나 거기에서 너프 안하면 캐삭하겠다고하는 사태가 벌어져서 결국 쑨 너프되고 얼마안가 니힐럼이 쑨 첫킬 했을겁니다...

그냥 패치전 므으루 하드모드를 만들면 될듯

둘다 나빠요....
쿤켄과 그를 따르는 무장강도들이 더럽게 강하니...이에 눈보라는 난이도 상향을 하고
그것도 성이 않차서 케릭터 능력 괴악하게 너프시키고...

과거 오닉시아나 라그나로스가 넘사벽같고 잡기까지 오래걸렸던 이유는 레이드라는 기본개념과 아이템부실의 문제가 컸지만 지금은 블리자드가 설계하는 레이드몹의 패턴을 어느정도의 정규공대는 알고 있죠. 블리자드는 그에대한 변수로 하드모드를 설계했지만, 하드모드로 잡히나 뭐로 잡히나 요그사론은 이미잡혀서 맥이빠져버리게 되죠. (알갈론을 그래서 만든거 같기도하지만..) 블리자드가 와우를 포기하지 않았다면 레이드 보스 패턴에 변화를주는 연구를 해야할겁니다.

블리자드 걍 포기하고 알갈론같은 특별한 넴드나 업적질을 어렵게 만든 거 같은데여

어렵게 만들면 그들만의 리그라고 라이트유저들이 욕하고 쉽게 만들면 할거 없다고 헤비유저들이 욕하고... 결국 헤비유저는 할거없으면 업적질이나 하라고 업적 어렵게 만들고 던전 자체 난이도는 쉽게 만드는거 같던데

근데 이제 첫킬보단 하드 깨는 게 더 의미가 있는 거 같아여

지금까지 자잘한 울두 패치를 봐도 하드모드는 어렵게 상향시키고 일반모드는 난이도를 낮췄습니다. 얼고있는영웅님 말씀처럼 일반모드는 라이트유저라도 어느정도 개념과 템만되면 잡을수있고 하드유저들은 하드모드에 도전하게 만들어진거죠. 서버 첫 킬 칭호도 요그사론을 하드모드로 깨야 주어지고요...
여담이지만 요그사론 일반모드와 하드모드를 수치상으로만 비교해봐도 난이도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