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스가 끗이 아닐거같아염

일리단도 불성 보스인척 하더니

어느샌가 태양샘이라는 레이드가 생겨서..

혹시 아서스한테 집어삼켜질뻔한 네쥴이

육채를 얻고 부활한다던지 뭐 이런..

'불타는 성전'이라는 의미 자체가 킬제덴과의 대결이었기에
뭐 대충 예상은 했었다는...

아서스가 마지막 맞을겁니다
물론 확팩 늦어지면 한 마리 더 나올지도...
결국 회사 맘대로

최후의 수단으로 아서스와 요그사론의 퓨전...

뭐 불타는 성전의라는 의미는....불타는 군단의 마지막 침공...혼신의 힘을 다해서 반드시 아제로스를 밀어버리겠다는 의미였고 결국 보다보다못해 킬제덴이 강림하려하지만 그것마저 봉쇄당하고....그렇게끝나버림

아니면 그냥 리치왕이 화만 내고 다음 확장팩이 나올 수도 있겠죠

불타는 성전이란

불타는 군단을 창설한 살게라스의
티탄의 썩어빠진 세계를 무로 되돌리려는 신성한 전쟁을 불타는 성전이라 말합니다

불타는 성전은 불타는 군단이 창설되었을 때부터 시작된거죠

페디그리님
그럼 이제 아제로스에 더이상 불타는 군단의 침공은 없는건가요??

뒤틀린 황천에는 끊없이 무수한 악마 군대가 존재한다고 하며..

살게라스도 아직 살아 있습니다

이번에 울두아르를 보면서 '티탄의 썩어빠진 세계' 라는 점에는 불타는 군단에 살짝 공감합니다 ㅋㅋ

티탄 의도에 벗어나면 아예 무로 돌려버리고 재창조(알갈론)하는 시스템을 갖춰놓을걸 보면 티탄입장에서 피조물들은 인형에 불과하다는 의미...

ㄴㄴ 아서스하고 살게라스 합처...다크 서스

그런데 그렇게 티탄이 피조물들을 인형으로 본다고 일방적으로 보기에는

5대 위상들이 있어서요. 그들 역시 티탄의 의지를 이어받은 자들이죠. 실제로
말리고스가 마력남용 하는 필멸자들 쓸어버리라고 하는데 알갈론같은 입장에서 보면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알렉이가 반대하고 오히려 말리고스를 죽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