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ong.Broth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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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5-19 12:49:26 KST | 조회 | 952 |
제목 |
아래 얼고있는영웅님 글보고 쓴 얼음왕관 성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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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대로 얼음왕관 성채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모습을 함 설명해보겠습니다.
1넴.
얼음왕관에 예전에 쓰던 오벨리스크 기억나시죠?
그것을 리치왕이 응용하였다며 4 결계를 부숴야만 리치왕의 옥좌로 향할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온 모그레인과 티리온 풀드링이 있으며 이들 NPC를 통해
모드 조절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은빛십자군, 칠흑의 기사단, 키린 토 군대가 도와주게 되어있고.
티리온이나 다리온, 로닌에게 말을 걸면
우린 싸울 준비가 되었네! 비록 생각보다 많은 수의 병사들이 이곳까지 오지 못했지만, 그래도 모두들 뛰어난 병사들이네. 함께 리치 왕의 옥자로 향한 첫 발을 내딛게! 용사여!
1. '좋습니다. 함께 놈들을 쓸어버립시다.'
2. '아니오, 당신들은 조금 더 힘을 비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곳은 저희에게 맡기십시오.'
가 있으며 티리온, 다리온, 로닌 셋 다 2를 선택하면 1차 최고 하드모드가 되는 셈이죠.
4개의 결계진이 있는데 각자
브리쿨의 왕 이미론. (이번엔 브리쿨이 아닌 바르굴 모습)
리치 (켈 투자드 말고도 저주받은 교단 지휘자가 하나 더 있다더군요)
지하 군주 (아눕'아락은 죽었으니... 뭐, 블쟈라면 새로 하나 데려오겠죠?)
샨레인 군주 (한 명 남았다고 들었는데...)
이 4명의 넴드가 지키고 있습니다. 오우, 1차부터 넴드 4명이군요. 물론 이 넷을 한꺼번에 상대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한 명이 죽고 결계가 깨질 때마다 나머지 네임드의 공격력이 10% 피통이 5%만큼 늘어납니다.
2넴. (5넴)
이렇게 넷을 다 쓰러뜨리면 다리온과 로닌이 결계가 부숴졌으니 이제 리치 왕의 옥좌로 가는 문을 열거라 합니다. 여기서 탐. 탐을 마치고 다리온에게 말을 걸어.
'준비가 되었습니다. 문을 열어주십시오.'
를 선택하면 제 2차가 시작됩니다. 10초마다 스컬지 한 마리가 나오며 디버프
'필사의 역병 - 15초에 걸쳐 초당 8%의 생명력을 깎습니다. 해제시 반경 8-15미터 내에 있지 않은 아군들에게 역병이 옮겨집니다'
를 씀으로 탱커와 근딜, 원딜, 힐러에게서 욕이 나오게 끔 해줍니다. (ㅅㅂ! 데드라인이 뭐 이따구야!)
더군다나 여기선 NPC들이 강제적으로 도와줘서 NPC가 역병 처먹고 공대원들에게 옮겨주는 고마운 사태도... (으아악-!)
3분간 이 전투를 마치고 나면 제 2차적 보스가 등장합니다.
얼라이언스의 경우 볼바르 폴드라곤.
호드의 경우 사울팽 2세가 등장.
이 놈들을 쓰러뜨리면 제이나가 등장합니다. 로닌이
'아 테라모어의 군주여. 드디어 오셨군요 어쩌구 저쩌구...'
3넴. (6넴)
옥좌로 향하는 길 차례입니다.옥좌로 가는 길이 열리고 은빛십자군, 칠득이네 기사단과 함께 그 길을 관통합니다. 수 많은 스컬지 떼를 이겨내어 길 끝에 도착하면 은빛 여명회와 칠흑의 기사단, 키린 토가
'우린 여길 맡을 테니, 리치 왕을 반드시 쓰러트려주시오!'
'제이나! 모험가들을 부탁합니다! 이 문을 닫아버리시오!'
라고 외치며 제이나가 문이 닫히는 것으로 끝나는 겁니다.
그리고 산드리고사 등장. 여기서 제이나에게 도움 요청 유무에 따라 하드모드 결정.
제이나
아 이 문에 엄청난 마법이 걸려있었군요. 문을 닫는데 제 마력을 너무 많이 소모 했어요. 하지만, 아직 산드리고사와의 싸움을 도울 정도는 될 거에요.
1. 그렇다면 좋습니다. 함께 산드리고사를 쓰러뜨리는 것을 도와주십시오.
2. 아닙니다. 제이나. 다음을 위해 마력을 회복하십시오.
막넴. 리치 왕.
리치 왕이 웅장한 모습으로 왕좌에 앉아있는 채 말합니다.
대략 내용은 필멸의 존재에게 죽음은 영원하고 어쩌구 저쩌구.... 자신이야 말로 진정한 정의 어쩌구...
제이나는 설득의 말을 하려 하지만 리치 왕은 씨알도 듣지 않습니다.
이때 얼라의 경우는
'호드 공격대장의 외침 : 가라! 호드의 위대한 용사들이여! 피와 영광이 우릴 기다린다!'
호드의 경우
'얼라이언스 공격대장의 외침 : 가자! 얼라이언스의 병사들이여! 영광의 순간은 우리의 것이다!'
라는 외침이 나옵니다.
리치 왕은 재밌군. 누가 누굴 쓰러뜨리고 영광을 갖겠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라며 비아냥대고 제이나는
'오 안돼. 이 상황에서 얼라이언스(혹은 호드)와 마주치면 곤란해요.'
라는 말을 합니다.
제이나에게 말을 걸어서
1. 제이나, 얼라이언스(혹은 호드)를 막아주십시오. 리치 왕은 저희가 맡겠습니다.
2. 그들이 우릴 공격하진 않을 것입니다. 리치 왕을 공격합시다.
를 선택할 수 있으며 2가 하드모드.
리치 왕과의 싸움.
2를 선택시 하드모드인 대신 제이나가 전투에 참여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 시작하자마자 리치 왕이
'네가 끼어들 자리가 아니다!'
라며 날려버립니다. 뭐여... 결국 제이나는 뭘 해도 싸움에 참여 안하잖아.
리치왕 1페이즈는 평범한 물리전. + 소환술을 쓰며.
아까 나왔던 필사의 역병도 씁니다. 평범한 물리전이라 볼 수만은 없는 것이 공격 시
'서리한의 한기 - 공격속도와 이동속도 10%감소. 매 초당 5000의 암흑 피해'
디법 중첩이 되어 탱 인계가 필요하게끔 하는 겁니다.
더 중요한 것은 여기서 죽은 유저는 '왕의 강령술'로 부활하며
공격및 주문력이 100% 증가한 상태로 리치 왕의 수하가 됩니다.
이 부활한 놈을 죽여도 40초 후면 다시 부활...
신기님. 여기서 죽으심 빠른 공대 전멸임다. ㅈㅈ...
피를 30%깎으면...
2페이즈로 들어갑니다.
이때, 제이나에게 1을 말했다면 상관 없지만 2를 골랐다면
얼라이언스(혹은 호드) 엔피 10(혹은 25)명이 난입합니다. 이들은 유저, 리치왕 모두에게 적대적입니다만. 유저들을 먼저 인식합니다. 왜냐면 공격대장이...
얼라의 경우 가로쉬 헬스크림.
호드의 경우 바리안 린이기 때문입니다.
오우, 쉿! 홀리 쉿! 하드모드에선 상대 진영 엔피시로 이루어진 공격대의 공격을 막으면서 동시에 리치왕을 상대해야하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호드 공대의 힐러들은 마나 무한으로 술사 위주며. 상대 진영의 NPC를 통해서도 필사의 역병이 옮기 때문에 개 안습이 되버립니다.
2페이즈부터 리치왕은 한 대상을 완전히 얼려 4초에 걸쳐 26%씩 피가 다는 켈투 얼음.
불안정한 고통과 12마리의 구울을 소환하는 사자의 군대를 씁니다. 또한 서리한을 꽂습니다! 메세지가 뜨면 5후 경 25m에 있는 적들에게 모두 켈투 얼음이 작렬되며
왕이 분노합니다!는 메세지가 뜨면 반경 15m밖에 있는 적에게 불안정한 고통이 걸립니다.
헐... 써놓고 보니 이거 개하드네요.
리치왕 피가 1%가 되면 '거기까지다!'라는 외침과 함께 키린토의 마법사, 칠흑의 기사단, 은빛 십자군이 등장하여 리치왕을 포위합니다. 리치왕은
'하찮은 것들 주제 감히 어쩌구 하지만.'
키린토의 마법사들과 칠득이 기사단이 리치 왕의 마력을 막고 은빛 십자군이 신성한 힘으로 그를 더욱 쇠약케 합니다. 이윽고 제이나가.
'아서스. 어째서 이렇게까지 어쩌구...'하며 설득하려 듭니다.
리치 왕은 '어리석은 년. 아직도 내가 회개할 것이라 믿느냐? 나는... 나약한 인간임을 포기했다. 이제 나는 이 세상의 왕이자 어쩌구...'
그러자
티리온 '너에게 구원 따윈 버린지 오래다!'
다리온 '죽어라, 배반자 왕이여!'
로닌 '당신은 제거되어야만 했어'
라며 공격하려 하지만 제이나가 막습니다. '그만 둬요!'
그리고 아서스를 보며 제발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와달라 하지만 리치왕이 돌연 서리한을 들고
제이나를 베려합니다. 이 때, 파멸의 인도자가 휘둘러지고 리치왕의 오른팔이 잘립니다.
리치 왕이 다시 무릎꿇고 쓰러지자 제이나가 마지막으로 설득합니다.
하지만 리치왕의 냉정한 대답을 듣고 그녀는
'미안해요, 아서스. 당신은... 이미 내가 아는 아서스는 죽었군요. 라며 마법을 시전합니다.'
그러나, 제이나의 마법은 리치 왕을 죽이지 않고 얼려버리는데서 그쳐버립니다.
리치왕의 발끝부터 서서히 올라오던 얼음은 리치 왕의 어깨에서 멈춥니다.
제이나는 로닌을 보며
'차마 그를 죽일 수는 없어요. 이 얼음은 마력만 지속적으로 공급 된다면 절대 그를 풀어주지 못할 거에요.'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리온과 티리온에게도
'비록 그가 옛날로 돌아올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에게 무기한의 기회를 한 번만 더 줄 수 없을 까요?'라고 말하고 티리온과 다리온은 분하지만 알았다고 합니다.
이 때, 리치 왕이 '하하하하하하! 우습구나, 제이나. 이렇게 한다고 뭔가 달라질 것이라 믿느냐? 영원히 날 풀어주지 않는 마법? 우습구나. 영원한 것은 오로지 죽음이다. 죽음을 쥐고 있는 이 왕이 영원히 얼음에 갖혀 있을 수 있으리라 믿느냐? 나는 돌아온다. 영원한 죽음을 갖고서 너희에게...'
라며 얼음에 갖혀버리고 맙니다.
다리온은 '복수의 끝은 허무하군. 이제 우리들은 어디로 돌아가야하지? 우린 마지막 삶의 목적마저 이루었어. 이젠...' 어쩌구 하며 사라지고
티리온도 '스컬지의 왕이 죽었다고 모두 끝난 것은 아닐세. 아직 리치 왕에게 충성하며 사는 악마같은 놈들이 많지. 우리의 싸움은 이걸로 끝이 아니네.'라며 사라지고
키린 토는 '이곳에 기지를 세워야겠습니다. 이 결계를 영구 보존하려면 믿을만한 감시자가 필요하겠죠.'라며 사라집니다. 끝으로 제이나가 얼라이언스(혹은 호드) NPC들에게
'언제까지 당신들은 (상대 진영)을 죽이려 드나요? 모르시겠어요? 이 세상엔 우리 모두가 협력해야만 하는 적들이 넘친다고요.'라며 그들을 데리고 사라집니다.
남은 유저는?
팔 루팅.
서리한 겟!!
생각해낸 업적
죽음 속에 우리들 = 단 한 진영의 도움도 없이 4개의 결계 깨기.
두번 죽이는 거에요! = 볼바르 폴드라곤(사울팽 2세) 3분 안에 죽이기.
휴식 시간 = 제이나가 도와주지 않은 채로 산드리고사 쓰러뜨리기.
협력 안 할래? = 얼라이언스(호드)공격대들을 모두 죽이고 리치왕을 쓰러뜨리기.
(단 바리안, 가로쉬는 피가 1퍼에서 더 안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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