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해보는 사라와 요그사론의 관계

일단 욕구사론 방에 들어가면 사라짱이 서있잖아요

 

그리고 첫 대사가 '짐승들의 왕을 칠 때가 곧 다가올 거에요. 놈의 졸개들에게 증오와

 

미움을 쏟아부으세요!" 라고 드립을 치시잖아염

 

처음엔 그냥 욕구사론이 유저들을 농락하려고 내놓은 환영이겠지 생각했는데

 

조금 저 대사가 껄적지근해서요

 

저 말에서 '짐승들'을 욕구사론이 소환하는 쫄들이라고 하고, 그들의 왕은 욕구사론이라고 치면

 

유저들에게 요그사론을 쳐달라고 부탁하는거 아니에염?

 

그래서 전 이런 떡밥을 생각해봤습니다

 

사라는 리치왕이 보낸 스컬지로, 유저들과 요그사론을 부추겨 싸우게 만들려고 했는데

 

요그사론의 부하가 근방에 자폭하는 방식으로 힘이 약해져서 요그사론에게 지배당한 것입니다!

 

2페이즈 넘어갈때쯤 사라가 '에구머니 이게 뭐시여~' 이런 식으로 말하고

 

2페이즈 돌입시 사라와 요그사론의 목소리가 하나로 들릴때가 바로 지배를 당한 시점이고

 

사라가 부하가 되어 요그사론을 도와 유저를 공격하는 겁니다!

 

그리고 요그사론의 마지막 말도 의심스럽죠

 

뒈져버렸는데 이걸로 아제로스가 끝장난다고 말하죠

 

아마 여기서 쓰러지는것도 요그사론의 계략이었다! 뭐 이런거 아닐까요?

 

 

 

이상 뻘글이었음

그냥죽으면 억울하니까 한마디씩 하는건 악당들의 특징이죠

그리고 사라는 요그사론의 성적 취향을 반영하는게 아닐지.

근데 말은되네요...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 듯...
발키리는 리치왕의 특전부대인데 왜 발키리가 요그사론전투에서 뛰쳐나올까요

러브크래프트의 어머니의 이름이 '사라' 입니다

?!

게임에서 사라가 신경질적으로 행동하는 것과 비슷하게

실제로 러브크래트의 어머니인 사라 수잔 필립스는 성격이 매우 안좋았습니다

아제로스 끝장은 요그사론이 알갈론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보여짐.
사라가 마법을 적/아군한테 마구 거는데 이게 좋은효과/나쁜효과가 섞여있어서 음..
하는말도 그렇고 적인데 아군인척하는거같은

츤데레년

부하들을 막 때리라고 하는건 부하들이 터지면서 광역 데미지 입히니까
막 쥬기라고 하는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