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를 하다가 절망에 빠졌습니다.

성기사를 20렙까지 찍고, 한번 성난불길 협곡을 잠깐 솔로잉해 봤습니다.

 

근데 몹들이 잘 썰리더군요. 평타+문장+신성화+퇴마술+회복기술의 조합이 솔로잉을 상당히 쉽게 하는 듯 합니다. 물론 1:1 상황에서의 얘기고 1:다 상황은 깊이 안 들어가봐서 모르겠습니다.

 

근데 왜 절망을 느꼈냐구요?

 

 

 

 

 

 

 

 

 

 

 

 

 

 

 

 

 

 

 

 

 

 

 

 

 

 

자, 같은 레벨대에 전사는 어떻게 돌았더라…?

 

이 생각을 하니 전사의 처지에 절망해 버렸습니다. 뭔가 넘을 수 없는 간격이 존재한다는 느낌이랄까요.

뭐 퇴마술이 전몹 해당 하기 전에는 조금 더 어려운 수준이였다는

괜찮습니다 이제 전사는 잊어버리세요

전사...이제는 그 케릭과의 추억때문에 캐삭만 안할뿐입니다.

에이 뭘 그런거가지고 *^^;

성기사 렙 그쯤에서 전 보스까지 성불 혼자 다 돌았음여. 퇴마도 안먹힐때. 씹사기 성기사

어..? 내가 사제할때 인던을 혼자돌아본적이 있던가?

뭘 새삼스럽게.

공격 기술이라곤 지휘 하나밖에 없던 오리시절 성기사도 베리간퀘를 20레벨 되자마자 그림자송곳니 성채가서 혼자 클리어하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