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id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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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26 19:29:03 KST | 조회 | 1,907 |
제목 |
[스포]유출된 대격변 늑인 초반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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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 리암 그레이메인과의 첫만남)
플레이어는 이름없는 길니아스의 시민이자 모험가로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길니아스 왕국의 국왕 젠 그레이멘의 아들인 왕자 리암 그레이메인과 만나는데, 리암은 부친이 아루갈의 미친 창조물인 늑대인간에 대해 경고해줬다고 알려주고, 많은 양의 보급품이 파괴된 상태라 남은 보급품을 지키지 못하면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왕 젠 그레이메인과 만난 플레이어는 늑대인간들과 맞서는데 든든한 힘이 될 오랜 친구이자 동맹 군주 다리오스 크로울리를 감옥에서 구해달라고 말한다.(높으신 분들은 늘 시켜먹는다.)
(국왕 젠 그레이메인과 군주 고드프리)
(배반자이던 다리오스를 구출하는 것이 못마땅한 고드프리)-절대 모 게임에 나오는 크로우바 무쌍 사나이와 무관
(다리오스와 함께 늑대인간들을 처치하라)
다리오스가 감옥에 있는 이유는 예전에 반란을 일으킨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를 구하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예전 반란군 무기고의 위치를 알려준다.
(무기고 파수병은 발작하다 덤벼든다. 물론 결과는 역관광)
(크로울리의 딸의 도움을 받는 이벤트도 있다.)
대포와 무기를 구했으나 국왕은 우선 크레난 아라나스라는 시민을 구하라고 한다. 크레난은 뛰어난 연금술사이기 때문이다.
(크로울리와 함께 늑대인간들을 유인)
대성당으로 늑인들을 모은 후 대포를 사용해 몰려오는 놈들을 격파하면 포탄이 동이 나 탈출하고, 1년이 지난다.
(늑인 X까! 난 대포가 있다고!)
(대성당에 몰린 당신과 크레울리)
(붙잡혀있는 늑인이 된 플레이어와 그를 보는 국왕과 연금술사 크레난)
1년 후 저주를 받아 늑대인간이 된 플레이어는 붙잡혀서 꼼짝하지 못하고 있었다. 국왕과 크레난은 플레이어를 구하는 것을 단념하지 않았고, 크레난이 만든 약을 먹어 이성을 차릴 수 있게 된다. 단, 지금 먹은 약은 임시방편으로 그 효과를 유지하려면 더 많은 약이 필요해 재료를 구해와야 한다.
약의 재료를 구하던 플레이어는 바다에서 포세이큰이 침공하는 것을 보게 된다.
침공자들을 제압한 후 군주 고드프리에게 보고한 후 본격적인 포세이큰 침공을 저지하기 위한 활약이 시작된다.
(고향을 노리는 망자들을 태워버리자)
(침공세력 지도자를 마스티프로 잡아주는 모습. 이것이 바로 저글링 러시)
(갑작스러운 지진이 일어난다. 밖으로 나서면 해변 일부가 바다에 가라앉은 것을 알 수 있다. 포세이큰 배도 수장됐지만 이건 불길한 징조다.)
(지도를 통해 좀 더 상세히 알 수 있다.)
(그레이메인 저택이 모인 시민들과 크로울리의 딸 로나 크로울리와 플레이어)
플레이어는 사람들을 대피시키라는 임무를 받고, 다른 마을로 가는 마차를 탄다.
(국왕 그레이메인이 안 좋은 소식을 알려준다)
국왕은 또 한번의 지진으로 황혼의 안식처가 파괴됐다고 한다. 또한 마차가 망가지고, 오우거와 변종 거인 괴물 에틴, 포세이큰에게 포우된다. 플레이어는 기지를 발휘해 괴물들을 포세이큰에게 붙여 둘을 한꺼번에 처리한다.
(적의 적을 이용하면 적이 둘 다 없어진다)
(반가운 이방인과의 조우)
로나는 몇 가지 단서를 준 후 방앗간으로 가라고 한다. 한 나엘과 만난 플레이어는 나엘에 의해 어떤 나무로 보내진다. 그곳에서 오랜 친구를 만나는데 그건 바로 다리오스 크레올리. 그도 플레이어처럼 저주를 받아 늑인이 되었다. 그와 나엘 친구들은 저주를 일부나마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았는데 그것을 위해서는 포세이큰에게 빼앗긴 우물을 되찾아야 한다.
(되찾은 우물을 마시면 인간과 늑인의 모습을 원할 때 선택할 수 있다.)
(깜짝 고백을 하는 국왕. 물론 ang?은 아니다.)
잠시 후 국왕과 고드프리가 나타난다. 국왕은 크로울리에게 고드프리가 지휘하는 국왕 부대에 들어오라고 한다. 크로울리는 국왕을 의심하여 그의 진의를 물어보고, 국왕은 놀랍게도 자신도 늑인이었음을 알린다.
(인질극 실패 후 자결하는 고드프리. 안녕 고드..)
늑인들을 달갑지 않게 여기던 고드프리는 국왕을 인질로 잡으면 포세이큰이 침공을 멈출 것이라 여긴다. 플레이어가 고드프리의 동조자들을 제압하면 고드프리는 항복해 국왕을 풀어주나 자결한다.
국왕과 왕자 리암은 길니아스에서 포세이큰을 몰아내려 한다. 수백의 병사들과 함께 포세이큰과 싸우는 도중 실바나스가 왕궁에 나타나고, 실바나스는 모두를 일순간 기절시킨다. 실바나스는 독화살로 국왕을 죽이려 하나 리암이 희생해 아버지를 구한다.
(포세이큰과의 전투 이전 사기를 돋우는 리암 그레이메인)
(왕궁을 어지럽히는 괴물들)
(넌 이제 죽은 목숨이다 개련아)
(하지만 실바나스의 회심의 암살 시도에 리암이 스스로를 희생해 아버지를 구하는 비극을 맞는다)
아들의 죽음을 원통해하면서도 국왕은 아들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대성당에서 실바나스의 대화를 엿들으라는 임무를 내린다. 거기서 놀라운 내용을 듣게 되는데 그것은 새로운 호드 대족장 가로쉬의 대장군 중 하나가 실바나스에게 길니아스에 역병 폭탄을 투하하는 것을 중단하라는 명령이었다(얼라이언스라면 그토록 싫어하는 가로쉬가?). 실바나스는 알겠다고 대답하지만 대장군이 나간 직후 역병 폭탄 투하를 정말 중단하냐는 고위 집행자의 물음에 무시하고 계속 투하할 것일 명령한다(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 실바나스?).
(생각지도 못한 대화 내용을 엿듣는다)
(실바나스와 고위 집행자의 대화. 역시 포세이큰은 얼라이언스와 호드 모두 엿을 먹일 심산이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 이 사실을 알려주면 길니아스 해변가로 보내진다. 여기서 나엘 동맹들과 함께 호드 침략자들을 몰아내야 한다.
(아들의 시신을 두고 침통한 국왕)
(해변으로 가는 도중 가로막는 쥐들. 어디서나 쥐가 문제다.)
이후 퀘스트는 아직 구현이 안 된 느낌.
얼라이언스와 호드를 위협하던 스컬지의 몰락 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내부에서도 암투가 심각한 거 같다. 외부의 거대한 위협이 될 데스윙과 정령왕들에 내부의 위협들까지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추신- 기본적인 내용들을 플포의 게시물을 참조했지만 어느 정도는 개인적인 덧붙이기가 존재.
출처- http://www.playforum.net/wow/board.comm?action=read&iid=10151018&num=1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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