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많은 진영 분들 최근 겨손 승률이 어떻게 되나요

겨손 패치후 가끔가다 시간이나 죽일겸 겨손 신청해보면 꼭 수비전만 하더라구요.

(인구비는 얼라1 : 호드3 인 알렉섭. 얼라입니다.) 그리고 수비를 하더라도 늘 승리.

딱히 겨손을 안 가고 무작을 가도 인던서 넴드를 잡을때마다 명점 6점씩 들어오곤 하는데.

옛부터 호드 강세였던 알렉섭에서(불성 나오기 2달전쯤 시작했는데 그때 자료로 얼라 1:호드 1.2 정도) 4년 플레이 해오면서 호드가 불쌍하다고 느낀 적은 처음입니다. 

아는 분은 호드 넘어갔다가 겨손 패치후 짜증난다고 다시 얼라로 돌아오기 까지 했는데, 문득 든 생각이 호드는 승률이 얼마나 되길래 짜증 난다는 소리까지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인구 많은 진영은 패치 전까지는 물량공세의 혜택을 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손 '능력자'들이 대체로 부족한 편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패치로 소수 진영의 능력자들이 빛을 발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결국 인구 많은 진영이 역관광을 당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듯 해요

듀로탄은 거의 5:5

윈드러너 - 얼라 10 : 호드 1인 서버

호드가 맨날 먹고 있는데 얼라의 주요 패인은 겨손에서 돌리고 있는 짱깨때문에 정작 잘하시는분 못들어감. 호드는 꼭 2~5마리 정해진 인원만 옴

심심하면 겨손 주인 바뀌는 훈훈한 듀로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