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하려다 접은 사람들은 대부분...

퀘스트를 하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아예 귀찮아 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요번 무료 체험때 한명이 하더니 슬픔의 늪인가...에서 퀘스트를 하는데

배에 올라가야 하는데 안올라가진다기에 설명 읽어보니 대포 타고 하늘을

날아서 침투하는 거였음....=ㅅ= 다 적혀있고 근처에 있는 엔피시 이름까지

다 적혀있음에도 안읽고 네비만 따라 왔으니 당연히 이상하고 재미없을 수 밖에...

 

그리고 전문/보조 기술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하긴 한 것도 사실이죠

렙업 다하고 하려니 지겨워져서 못하고 처음에 설명해줘도 대부분 돌아오는 답변은

 

"뭐가 젤 좋은거에요?"

이건 이래서 좋고 이건 요런 아이템 만들고 요건 어떻고 설명해주면

"젤 좋은게 있을거 아니에요?"

이런 시벌!

 

암튼 그래서 취향 안맞는 사람은 와우 안하는게 서로 좋은거 같아요.

ㅇㅇ 동감

근데 전 퀘를 즐기는데 npc찾는데 좀 시간이 걸렸음 -┏;;

선천적인 길치는 어쩔수가없는듯 ㅠ

퀘스트자체를 해야만한다는 부담을 느끼는 (이상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wow를 하지만 퀘스트를 극도로 거부해서 오로지 몹만 패서 만렙찍은 친구가 있습니다.
지금도 하고요.
그리고 같은 성향인 놈 하나 더있는데 퀘스트가 끝이없다고 중도 포기

현자어떻게찍었냐고 황당해함

와우오베때하고 안하다가 다시결제할까 할때 가장 큰걸림돌이
퀘스트자동추적; 씨발...보물퀘숨겨진퀘같은거 다나오는데 뭔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