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보스 등장 명장면 뽑으라면

3위 사피론

 

나름 멋짐. 뼈들이 일어나서 부활하는 건

 

2위 라그나로스

 

오리 때 라이트하게 즐긴 저는 레이드를 뛰지는 못했지만, 동영상만으로 포스를 느낌.

 

1위 요그사론

 

연출이 진짜 멋지죠. 사라의 목소리가 점차 사라지면서, 요그사론의 목소리가 등장하는게 멋졌음

 

 

그리고 킬제덴 죽고 빛이 번쩍이는 것도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음.

라그나로스는 전신샷으로 예전의 기억이 더렵혀졌음 ㅋㅋ

좀 벗어난 이야기지만 레이드 디자인 자체는 태양샘이 정말 멋진것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킬제덴이 맘에 들었습니다.
태양샘 디자인 자체가 화려했고 라이벌 관계인 아키몬드와 다르게 킬제덴 디자인도 화려하고 최종 넴드에 맞는 위용을 갖췄다고 해야 하나요? 그러한게 느껴졌습니다.

라그나로스는 크기가 너무 커서 보스의 일부분만 보고 레이드 해야 한다는 것이 맘에 안들었습니다.(검사의 궁극의 심연도 마찬가지...)
요그샤론은 거의 정신없이 돌아다니느라 제대로 구경을 못해본 것 같네요.
1페이즈 땐 여기저기에서 튀어나오는 쫄들 잡느라 제대로 못보고
2페이즈는 촉수딜하다가 포탈들어가서 딜하고 뇌딜하고....
3페이즈는 고개돌려서 딜하고...ㅡ,.ㅡ
여튼 제대로 구경을 못했습니다.

크아, 요그사론 등장씬 정말 멋있죠

나는 살아 있는 꿈이다. [I am the lucid dream.]

악몽 속의 괴물이다. [The monster in your nightmares.]

수천의 얼굴을 지닌 마귀다. [The fiend of a thousand faces.]

진정한 나를 보고 몸서리쳐라! [Cower before my true form.]

죽음의 신 앞에 무릎을 꿇어라! [BOW DOWN BEFORE THE GOD OF DEATH!]

부왘!!!

보스 등장 명장면이라면
불뱀제단 심연의잠복꾼


월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