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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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24 19:50:19 KST | 조회 | 1,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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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최근의 짝퉁담배들과 여러 짝퉁상품들.. 그리고 기업들의 명품위조방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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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생산및 유통의 현황과 각 기업의 명품 위조 방지책에 관한 글을 좀 올려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 알아두시라구요..^^
얼마 전에 중국산 말보로 짝퉁이 유흥업소에 쫙 깔렸다는 얘기를 듣고
좀 식겁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웬만해선 말보로 안필려고 하는데요
담배도 기호’식품’인데 먹을 것으로 장난을 치다니..
화가 나더군요. 뭐 가짜 계란도 만든다니 말 다했죠.
왜 이렇게 짝퉁 담배가 나왔나 알아보니까 원래 말보로나 던힐은 담배갑 만들 때
재료를 좀 싼 거 쓴다고 하더라구요.
예를들어 다비도프 같은 건 겉에 포장이나 안에 은박지 같은 것도
고급써서 짝퉁 만들어도 금방 티 나서 못 만든다던데..
고가의 재료로 담배를 만들어내니 짝퉁생산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짝퉁을 생산해도 원래 피던사람들은 금방 짝퉁이란 걸 알아낼 수 있구요
또 눈에 가장 잘 띄는 담배 갑 패키지에 반짝이는 진주광택 처리를 하고
절단면에도 고유색상을 띄고 있다고 하니 짝퉁이 만들어지기도 어렵겠죠.
근데 다른 말보로같이 디자인으로만 구별 가능한
다른 담배들의 경우는 그만큼 짝퉁을 만들기도 쉬운듯.
다른 담배들도 뭔가 위조 못하게 하는 이런 대비를 해둬야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보면 위스키 같은 건 위조 못하게 다양한 장치들을 해두잖아요..?
한창 위스키는 술집에서 가짜를 많이 팔았죠. 물타기는 기본ㅋㅋ
그래서 킹덤에는 ‘구알라캡(Gualacap)'과 ‘주석 캡슐’이라는걸 설치했고 합니다.
홀로그램 장치도 달아서 보는 각도에 따라서 홀로그램 색깔과 무늬가 변한다고 합니다.
임페리얼에서는 트리플 키퍼를 이용해서 역 회전 방지 기어로
일단 개봉하면 개봉 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윈저 위스키의 체커장치는 병마개를 여는 순간 작은 추가 분리되어 들어가면서 병을 깨지 않고는
가짜 술을 넣을 수 없도록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렇게 확실한 방법들을 쓰면 짝퉁들이 판치는 일이 훨 줄어들것 같습니다..
사실 가방, 신발 같은거야 디자인 베끼는 정도니까 위조 방지하려고 뭘 설치한다는거는
좀 무리일수도 있겠네요. 그치만 몸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식품 같은 건 진짜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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