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사가 잉여잉여인 이유는 역시..

시너지 주는 거 위주로 설계됐는데

 

별다른 리뉴얼 없이 시너지 평준화가 이루어짐 => 패망

 

 

빌어쳐먹을 토템은 까나마나 소용이 없고 그렇다고 딜이 뛰어난거도 아닌데

 

외부 생존기나 공대 유틸기는 존재하지도 않고 그나마 유일한 자존심이었던

 

블러드는 법사가 가져감....

 

 

성기사에 비해 주술사란 클래스에 대한 블리자드의 애착이 없다는게 느껴지는건

 

솔직히 기사가 그렇게 까이고 너프되고 변경되고 해도 어쨋든 오리지널에 비하면

 

완전히 달라지게 리뉴얼되고 징기야 판금딜 기피 때문에 안데려가는거 빼곤

 

신기도 보기도 좋잖수...10인에서 2명 데려가는 경우도 많고

 

근데 술사는 그런거 없ㅋ음ㅋ

 

젭라 관심좀 ㅠㅠ

정술을대려가니 조드를대려가고 고술을대려가니 음..고술은좋긴함 도적없다면 ㅋ 복술도 나쁘진않잖음 회드보다 좋고! 내생각엔..

별로 술사의 징징거림에 대해선 깊은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요.
외부생존기 부재로 술사가 징징거리니 임시 방편으로 힐량을 올려버림...어?

뭐 그래도 그거에 아이 씬나~ 하는 분들이 있으니...

근데 정술은 좀 고쳐야될거같음...

마! 나! 해! 일!

마나해일이라도 없었으면 정말 복술은 멸망임...

그 술사중에서 가장 똥인 정술은 PVP, 레이드 심지어 레벨업까지 똥특성

윤회를 '강력한 생존기' 라고 짖어대는 게 블리자드입니다
미친거죠

복술.. 대격변초기 모든 힐러가 마나부족에 허덕일 때
복술은 물보와 마나해일 토템으로 우월한 힐지구력을 보여줘서 복황상제 소리를 들었지만
이젠 그렇게 마나부족에 허우적대진 않을테니 넌 그냥 마나해일 셔틀일 뿐!

정술.. 10인에서 블러드는 필요한데 복술 고술은 넣기 뭐하니 데려갔던 정술
블러드는 법사가 쓰면 되니 넌 이제 꺼져!

고술.. 5인영던에서는 각종 토템으로 자기 시너지를 어지간히 다 챙기니까 딜킹이지만
레이드에선 어차피 시너지 다 받는 거 의미가 없.. 어도 딜은 잘 나오는데
고술 = 10인면역, 25인에서도 그닥 이 인식이 워낙 깊게박혀서

술사는 확실히 생존기를 하나 주긴 해야하는데
정술고술은 그나마 주술의 분노/정기의 깨달음 문양
이거라도 있지만 복술은 대체 어찌하오리까?

누구누구는 무조껀 데려간다는 고정관념이 박혀있는한 클래스 선택폭은 더욱 좁아질것이고
가뜩이나 유효인구수도 적은데 있으나마나해진 주술은 더욱 논의대상에서 제외
누구를 위한 평준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