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세계의 모든 미래는 정해져 있습니다.' 이거요
스2에서는 '예언은....단정되지 않은것....'이라고 제라툴이 말하지만 와우는 아니죠
살게라스가 고대 아즈샤라의 마법샘으로 넘어올때, 노즈도르무가 브록시가르하고 크라수스 부르잖아요
그떄 브록시가르가 오크의 분노를 보여주마?! 해서 살게라스가 다리에 상처입고 아제로스 넘어오기 직전에 퇴갤하셨죠.
근데 브록시가르는 살게라스한테 정신지배받는 '메디브'가 연 '어둠의문'으로 들어온 오크입니다....
그러면, 적어도 살게라스가 아즈샤라의 마법샘으로 넘어올떄, 1만년 후에 오크는 아제로스로 넘어오게 되있었죠(브록시가르가 오크니까요)
그렇다면 미래는 정해진 것입니다.
(불타는 삽질의 군단이라는 이름도 걸맞죠. 살게라스가 좀만 머리를 굴렸더라면 절대 드레노어 지배같은거 안할겁니다. 드레노어 지배 안했다면 고대의 전쟁에서 살게라스의 소환을 막을수 없었고, 그러면 아제로스는 1만년전 불타는 군단의 손에 들어갔겟죠. 근데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현재의 일을 바꿔서 과거를 바꿀수 있다니요?
살게라스의 아즈샤라 진입실패--->세월이 흐른후 드레노어 침략인데
드레노어 침략을 하지 않으면 살게라스가 브록시가르에게 다리를 다치지 않으므로 아즈샤라침략 성공했을겁니다.
현재의 일을 바꿔서 과거를 바꿀수 없으므로, 따라서, 모든 일은 예정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근데 여기서 또 이상한게,, '관찰자 알갈론'은 '너희들의 모든 행동은 계산되었다' 라는 대사를 말합니다.
근데 결국 알갈론의 예측과는 반대로 코드 알파가 전송되었거든요?
그렇다면 알갈론은 미래를 모른다는 뜻이죠. 한마디로 모든 티탄이 미래를 알고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간에 관련된 생물이 누구지요? 노즈도르무입니다.
누가 노즈도르무한테 그 힘을 줬죠? 티탄의회 판데온 의장 아만툴이죠.
그럼 당연히 아만툴은 시간을 지배하겠죠?
아만툴의 엔하위키 설명을 보자면
신비하게도 우주의 탄생 순간부터 동시에 존재했다면서 살게라스와 형제관계이기도 하다.
넵. 바로 아만툴이 시간을 지배하는 자이자, 우주의 탄생 순간부터 있던 자입니다.
바로 아만툴이 미래를 이미 모두 정해놨고, 알고있고, 자신을 그걸 따르겠죠
노즈도르무가 미래를 알고 있음에도 그것을 이용하지 않는것과 같이 자연스럽게요(데스윙의 배신을 알고 있어도 말을 안했죠, 시간의 순리대로 흘러가는걸 지키는게 노즈도르무 역할이니까요)
결론: 아만툴은 모든 미래를 정해놓았고, 그것을 바꿀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