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힐러조련사, 전신 울프킴이 생각나네.

전 달라란 얼라랍니다

 

예전에 아라소른 섭이였다가 섭 통합후 헬스크림이였는데 하도 호드기들이 불쌍해서(그당시 얼라가 비율이 높음)

좀 호드도 썰고 싶고 호드랑 만나고 싶어서 호드천국 달라란으로 캐릭 새로 만들어서 시작했습니다.

 

 

...정말 지옥..

 

특히 상층/화심 갈려고 토륨으로 이동하면 거기서 얼라썰려고 대기하는

호드팟들 생각나면 아직도 이가 갈림

열받아서 파창으로 복수하자고 하면 얼라들은 조용히

(거기에 불성땐 태양샘.. 혈압이.. 노스초창기에는 호디르.. 우어어어 혈압 -_-)

 

 

옛날에 만렙찍고 5대인던 돌면서 줄구룹, 화심구하면서 틈틈히 사쇼, 타렌밀가서 호드와 대판 싸우고 다녔는데

 

 

 

아 이야기가 딴대로 샜군.

 

 

 

아무튼 불성때부터 만난 울프킴 -_-

탱커인데 방특은 안탐..

 

어글 자꾸 넘어오고 피 쭉쭉 빠져 이상해서 살펴보기 하니 맙소사..

 

티탄의 손아귀로 양손무기 한손으로 들고 방패들고 돌진하시던 무서운 탱커

템도 방숙템이 아닌(그당시 피치명, 방숙 맞췄음) 이상한 딜템 골고루 섞여있는 간지 템조합

이분 살릴려고 얼마나 노력을 -_-;

 

똥밟았네 하고 넘어갔지만 간혹 조우하긴 했습니다.

 

 

나중에 울프킴으로 검색하니 참 유명하군요.

힐러조련사, 힐러사관학교 교장, 힐러유격대 대교관등등

 

 

불성~리분때 가끔 마주쳤지만 참 그 탱커 데리고 어렵게 전멸하면서 영던 깨긴했는데

(마지막에 봤을때가... 얼왕 3영던였던가.. 제련소였나?)

 

민폐를 떠나서 정말 참 소신있는 탱커임.

 

 

 

ps 궁금하다면 울프킴으로 검색을.. 어떤 면으론 참 대단한 사람임

아 ㅅㅂ 할말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