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내용이랑 워크3 동영상이랑 아귀가 잘맞네요
워크3휴먼 프롤로그 "경고"에서 로데론 궁정 모습이 나옵니다
키린토의 대사가 북쪽지방의 역병에 대해 경고를 하며 어서 북쪽 마을을 격리시켜야 한다고요
메디브가 까마귀로 변신해 테레나스왕 앞에 와서 경고를 하죠
왕국을 버리고 어서 서쪽의 대륙인 칼림도어로 백성들을 이끌고 가야한다고요
테레나스왕은 경고를 헛소리라고 생각하고 메디브를 내쫓습니다
소설에서 메디브가 달라란으로 와서 안토니다스 대마법사에게 경고를 합니다
그리고 안토니다스와 메디브의 대화가 워3의 동영상이 연결이 되는군요
안토니다스가 제이나에게 역병때문에 로데론에 대사를 보낸것도 이야기하구요
아서스를 읽는중인데 느낀점은 워크1,2의 스토리를 알고 워3캠페인을 한 사람은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이에 비해 워크 스토리를 잘모르고 워3캠페인을 하지않고 읽는 사람은 애초에 책을 따라가지 못한다
애초에 워크를 하고 아는 사람들을 독자로 생각하고 써서 주요 흐름과 사건을 모르면 이해하려다가 책이 엄청 지루하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