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큰 진영은 강령술사가 한 마리도 없나?

솔직히 마법 좀 쓸줄 아는 뼈덕들한테

좀만 가르치면 대거 양산 가능한데

무슨 포세이큰 수 불리는데 발키르따위가

필요하다는건지

그러고보니!?

플레이어언데드마냥 완성된 언데드는 제작하기가 어려워서 아님?

산자를 언데드로 만드는 방식이 호드에서 금지되어 그런걸지도.. -_-))

단순 공격형 역병도 대량살상무기라 쓰지 말라고 하는 판국에..

아 강령술사도 시체를 일으킬수는 있구나

걔들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는걸 엄청나게 중요시해서 그런거 아님?

근데 강령술사가 일으켜 세우면 의지가 없는 해골이나 좀비 구울같은 넋나간 애들밖에 못만들어 그런듯

포세이큰도 누더기골렘 만들정도의 기술력은 있음

스켈레톤이랑 포세이큰같은 자유의지는 급이 다름

리치나 칠흑의 기사단도 스컬지의 강령술사들이 일으킨겁니다.

급으로 따지면 스컬지가 훨씬 더 급이 높은 언데드가 많습니다.

자유 의지를 갖게 된 칠흑의 기사단도 결국 리치킹의 수하들이 일으킨거고요.

발키르따위보다 강령술사가 일으킨 놈들이 훨씬 더 강력하고

달랑 6마리인가 7마리 남은 발키르따위에게 의존하는것보다 강령술사

훈련시켜서 일으키는 것이 효율도 훨씬 좋고요.

당장 포세이큰만 봐도 아서스나 켈투자드, 아눕아락 급의 언데드가 전혀 없음

발키르 짱세여 무시 ㄴ
발키르는 목숨희생해서 실바나스도 살릴수이슴

그래서 실바나스는 남은목숨이 5개!

그리고 아서스나 켈투자드 아눕아락급으 ㅣ언데드가 포세이큰에 없는건 생전에 그러케 짱센놈들을 부활시켜야 하는데 그런애들 부활시킬만한 애들도 없었고
그나마 세보이는게 언데퀘 하면 자기 언데드된거 인정 안하려는 붉십에서 키운 여자 한명 잇는데 지금은 어디갓나 안보임

발키르는 일단 실바나스를 되살린 만큼;; 충분히 강력하죠. 리치왕 주변에서도 활약했었고.

가로쉬가 발키르에도 못마땅해하는데 강령술사를 운용하면 좀 곤란할듯?
아니면 포세이큰에 충성할 만한 수준 높은 고위강령술사가 딱히 없는지도요

취업을 위해서 역병특성에만 올인한듯 ;ㅅ;

컬지 네임드는 존내 쎔. 그 셋뿐만 아니라 스컬지와 전체적으로 비교해봐도

포세이큰의 질이 매우 낮습니다. 실바나스 정도가 수장이라고 설치는게 가능하다니..
(그 실바도 데나시절 아서스가 일으킨 거)
진짜 강력한 강령술사는 언데드를 강하게도 할 수 있고, 리치왕은 그 힘으로

아눕아락, 켈투자드를 렙업시켜 다시 부활도 시켰음

포세이큰은 애초에 아서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탄생한거지 살아가기 위해서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그래서 리치왕 전까지는 강령술사가 없습니다. 포세이큰이 인구가 늘어난 것은 리치왕이 일으킨 언데드 중 자유의지가 생긴 종 중에서 포세이큰에 들어오기 선택한 애들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리치왕 사후에 실바나스가 포세이큰을 종족으로서 이끌어 나가기 선택했고 발키리를 끌어들인 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강령술은 불타는 군단에서 하급마법 취급합니다. 강령술로 일으킨 놈들보다 불타는 군단에 강한 놈들이 너무 많거든요.

강령술은 호드에 들어가기 위해서 포기했습니다. 그거 시체에서 일으키는 거니까 당연히 싫어하죠. 스랄도 포세이큰이 호드에 들어오는거 싫어했잖아요. 마가타가 강력히 주장해서 조건걸고 들어오게 한거지...

종족으로써 살아간다면 그 5정도밖에 안되는 발키르보다는
강령술사를 체계적인 훈려으로 양성하는게 번식에 더 효과적이죠.
그 약한 강령술도 수가 적은 발키르한테만 의지하는것보다 효과나 효율적인 면에서 더 좋다는 거임. 이미 시체를 일으키기 시작한 이상 다른 종족 눈에 발키르나 강령술사나 별 차이도 없고

몇 안되는 발키르가 일으키니까 그나마 가로쉬가 참고 넘어가주는 겁니다. 포세이큰이 본격적으로 일으키기 시작했다면 호드에서 탈퇴당하고 공공의 적이 될겁니다. 효율이나 효과는 당연히 좋죠. 하지만 호드,얼라이언스 vs 포세이큰 할 정도로 포세이큰이 크지 않습니다. 애초에 포세이큰은 호드에서 인구수나 정치력이나 약세인 종족이죠.

그리고 발키르가 일으키는 것도 가로쉬가 싫어합니다. 퀘스트하다보면 가로쉬가 거부하죠. 단지 실바나스가 길니아스를 먹으려면 어쩔 수 없다고 해서 겨우 넘어가긴 합니다만 철저히 자기 부하에게 보고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애초에 강령술사의 훈련자체가 매우어렵고 포세이큰 내에선 더욱 그렇다 라고 설정이있는걸로 아는데 그리고 자유의지의 언데드양성이어렵다는걸 감안해야하고 또 발키르든 스컬지 고위 강령술사든 무시할게 절대못됨 언데드본가의 실력자들인데

가장 문제는 역시 자유의지를 가지게 하는거죠. 그리고 자유의지를 가져도 포세이큰에 들어오게 해야하는데 그걸 거부하는 언데드도 많으니까 굳이 호드에서도 거부하는 강령술사를 키워야 하는거죠. 계속 마이너스만 되던 포세이큰 인구수에 겨우 발키르로 새발의 피만큼 올리고 있는데 호드의 도움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죠. 게다가 강령술을 못 하게 만들어서 만든게 역병입니다.(실바나스도 리치왕이 죽기전에는 강령술을 거부했구요.) 포세이큰이 괜히 역병에 눈을 돌린게 아니죠.

그건 고위 강령술사나 해당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에초에 실버나스가 그러한 고위 강령술사보다 강력할지도 의문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