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리아 나와도 그닥

이걸 꼭 해야하는가.. 복귀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그렇게 깊게 들진 않네여

 

그깟 수도사랑 털복숭이 판다 추가됐다고.. -_-)

 

궁금증에 한두달정도는 빠져서 할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예전과 바뀐게 그거뿐이라면 거기까지만 하고 말거같네여.

 

불성이후로 계속 반복되는 평작질, 일퀘, 고렙아이템을 얻기위한 반복되는 인던질..

 

새 탈것 애완동물 나오는건 좋은데 희소성이 높으면 타보지도 못할거 걍 포기하지 뭐 -_-)

검투사 비룡이 존나간지면 뭐해 투기장 버스로 타는건데..

 

뭐 물론 포켓몬이라든지 새 팀 도전시스템이라든지 할건 분명히 많아지긴 했는데

 

본질은 그대로인데 액세서리만 추가한다고 새로워질수가 있을지.. -_-)

 

 

지금 당장 판다리아에서 가장 기대되는건 별다른게 아닌 업적/탈것/애완동물 계정통합

이정도밖에 없음여..

 

그리고 진짜 캐릭터 디자인 좀 예쁘게 해주지 진짜 캐릭터 디자인을 징그럽게 못해서 안달이 났나

 

우리가 원하는건 극사실성이 아니라고! 보기좋은거라고!

 

물론 선택의 자유는 존중해야 하긴 해!

그래서 쭈그렁 할머니 할아버지나 추남추녀 스타일 있는것도 다 인정은 해!

근데 트롤 여캐는 왜 예쁜 얼굴이 하나뿐이냐고!

 

고블린 이번에 새로 리뉴얼한것도 그래

 

뭐 디테일은 확실히 엄청나게 좋아지긴 했는데

징그러워.

 

차라리 전에 있던 그 수수하고 엉성한 모델이 더 정감가고 귀엽다.. -_-)

 

불성때 블엘 생기고 호드에 인구가 대폭발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블리자드 아트디자인팀은 뭘 해야할지 깨닫지 못한거 같음.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그걸 왜 아직도 모르는지..

 

절대로 능력이 안되서 그런것 같진 않은데.. -_-)

 

최소한 트럴 여캐 얼굴정도는 좀 신경좀 써라 제발

저 같은 경우에는 스토리덕후라 그런지 이번에 등장하는 샤나 사마귀족 등이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ㅋ 그리고 저 판다리아의 새로운 음악들이랑...
또 지금 베타 방송 보니 판다렌 여캐에 대한 애정도가 마구마구 상승하고 있어요~

그리고 전 고블린 여자 생김새 마음에 들어요 ㅋ 남자는 헤어스타일만 어떻게 해주면 좋을텐데...

나엘 이미지와 캐릭을 비교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