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일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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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24 17:12:54 KST | 조회 | 352 |
제목 |
방금 전쟁의 물결을 읽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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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군요. 실바나스가 애처로워보이는 상황이 있을 줄은
로르테마르 테론이 생각보다 굉장히 냉정해서 놀라웠습니다. 거기다 깡도 있네요. 가로쉬 앞에서 자신은 '호드'에 충성을 바친다고 강조하는 것도 그렇구요.
갤리윅스는 진짜 어딜 가도 굶지는 않을 것 같네요. 친화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6인의 의회에 카드가가 있었군요 흐음..
아무튼 전 예전부터 가로쉬는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 소설을 보고나서는 안타까움마저 드네요.
그리고 호드 수장들의 회의는 예전부터 머릿속으로 여러번 상상하던 장면이었는데 소설로 읽게되니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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