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전역자알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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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07 15:49:54 KST | 조회 | 508 |
제목 |
전쟁의 물결 인물평-호드[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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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이 생겨서 리치왕의 탄생 이후로 하나 질렀습니다
갠적으론 이번 작품이 더 나은듯
호드
바인 블러드후프
이번 작품의 주인공 외 최대 수혜자 1
간단히 말하면 스랄이 보여준 이상적인 모습과 매우 닮았습니다.
스랄이 표방하는 외교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 타우렌은 물론이고 오크 중에도 그의 의견에 공감하는 부류가 [표면상으론 드물지만] 많이 나옵니다.
가로쉬가 '예전의 야만적인 호드' 라면 바인은 '명예로운 호드'를 부각시키는 존재로 띄워졌습니다
공홈에 올라와있는 소설과 표현이 거의 비슷합니다[신중침착/가로쉬는 싫지만 호드의 대의에 충성]
만, 가끔 열혈 모습도 보입니다[볼진과의 차이점을 두려는듯/물론 호드의 대의 아래에선 묻어두지만]
워3 듀로타 캠페인 하신 분이면 '그 쪼그만 칩튼이 이렇게 대인배가 되다니' 생각할지도
볼진
기본적인 가로쉬에 대한 평은 바인과 동일하지만,
조금 다른 점이라면 자신의 부족 입장을 위해 그것을 대놓고 표현하지는 않습니다[이건 바인의 몫]
전반적으로 와우유저가 생각하는 볼진의 이미지와 동일합니다만 역시 노련미가 있는 모습[표면적으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음]
트롤 초반퀘의 내용과 연관지으면 예전에 '아오 개빡치네 길탈할까' 의 모습이 오히려 의외라고 느껴질 만한 포스를 풍깁니다
가로쉬
전쟁광 닥돌돼지. 끗.
남의 말을 들어처먹지 않으려는 예전 똥고집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뭐 전쟁의 물결의 또다른 주연이고 많이 알려져있으니 이걸로 충분할듯.
역시 오크에겐 뛰어난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쿨시크 하지만 내 오크에겐 따뜻한 남자]
[단 예전에 보여준 명예로운 모습 - 크롬가르 요새 - 에 반하는 현재의 모습을 보며 호드 중에도 상당한 의문을 표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바인이라거나 심지어 같은 오크들에게도]
실바나스
초반용 병풍 1
좀 의외인게 여기선 좀 약한 모습으로 나옵니다
[단독으로 의견을 표하는게 아닌, 블엘의 동의를 구하려는 제스처도 취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테론은...]
은빛소나무 퀘에서 나온 가로쉬는 까지만 실바는 쿨하게 무시하는 모습에서 그대로 역전된 모습입니다 실바나스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님의 약한모습에 하악...거리진 않겠지
로르테마르 테론
초반용 병풍 2
블엘성님은 통수가 갑이셨제
똑같이 자신의 백성을 생각하기 위해 다소 굴욕적인 입장을 받아들이는건 볼진과 바인과 비슷한데
이 아저씨 평소에 한 짓 때문인지 좀 안습한 느낌을 받는건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수장회의에서 자신을 도와준 실바나스의 동의를 묵살한 모습 때문인듯
갤리웍스
돈 밝히는 흔한 고블린. 끝.
결론
바인을 상당히 띄워주는걸로 보면
차기 대족장이 쓰랄이 아니라고 부인했다는 소문과 결론시켜보면 바인 대족장 론도 나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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