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yri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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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28 00:52:35 KST | 조회 | 393 |
제목 |
오늘의 일기- 처음으로 평전에 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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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고된 몸으로 집으로 와 쓰러지듯이 잤다.
한참을 자다가 눈을 떠보니 11시가 되가고 있었다.
하기 싫지만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일어나서 일퀘를 하러 들어갔다.
실명친초가 되어있던 공고출신 에이그윈의 주수리 "infizㅁ"와 이야기하던 중에
평전 일승팟을 함께 할 생각이 없냐는 제의를 받았다.
특히 노톡이라고 해서 평전에 관심이 있지만 마이크 사용이 부담스러워 꿈도 못꾸던 나에겐 솔깃한 제안이었다.
그런데 평전이 풀팀이 되어서 출발하기 직전, 날 초대한 그가 나에게 "회드 맞죠?"라고 물어왔다.
'어.. 나는 골수조드인데...' 나무가 들어가는 내 닉 때문에 infizㅁ는 내가 회드인 줄 알았던 것이다.
"나 조든뎅..."
"헐.. 어떡하지, 회드라고 말해서 초대했는데.."
"헒..."
공장님한테 말을 했더니 그냥 괜찮다며 일단 가보자며 1힐로 출발하기로 했다.
첫 전장은 아라시
처음에 농을 내가 따고 제재에 가기로 했다.
도적님과 제재에 갔지만 수에 밀려 죽고 말았다
몇 번 찌르기도 하고 농도 다시 따고 드루의 장점인 체력 백퍼센트 전부도 써가면서 열심히 했다.
그래서 첫 판을 역전해서 노톡 1힐로 첫 평전을 이겼다.
12시가 다 되가던 시각이라 나를 불러왔던 infizㅁ는 나갔고 우리는 새로 수사한분을 받아서 갔다.
두번째 판도 역시 아라시
역시 제재에서 태풍 쓰고 쿨기돌리며 신기를 열심히 때리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전사가 나에 돌진 스턴을 먹이고 날 막 물어댔다.
이 역시 공고출신 ㅁ팔뚝이었다.
나만 보이면 나를 필사적으로 물어대는 그를 느낄 수 있었다.
근데 또 이기긴 우리가 이겼다.
노톡으로 2판 연속으로 이기고 팟을 빠져나왔다.
전사가 빨리 너프되서 다시 거름이 됫으면 조켓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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