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으으 호드 랩업 못하겠다

웃기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친초 투클라용 고블냥 키우는데 아즈샤라 초입퀘에서 나엘을 죽여라해서
퀘를 하려고 죽이는데 죄책감들고 마음이 거부를 함...
심장을 누가 찌르는듯이 아픔...
내가 나엘도 아니고, 진짜 생명 죽인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플까..
너무 씁쓸해져서 와우를 껐음...
다른 분들도 다른 진영 키울때 이러나요...
전 한캐릭만 몰입해서 일년 넘게 키워서 그런가 유독 심한거 같음...

난 얼라 하다보니 호드에 대한 적개심이 너무 높아졌음.
개인적으로 호드 하고 싶은 마음 따윈 안들더군요.

뭐 이중간첩 하려면 하나정돈 키우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죽기 없는데 죽기를 호드 만렙 키운 뒤에 진영변경을 해버릴까

퀘를 하는데 오크엔피씨한테 적개심을 품고 퀘를 하게 되버림...

저도 비슷한 맥락땜에 이중간첩 업적을 따지 못하고있습니다..;;

트롤 주술사를 와우 첫캐로 애정을 키우다 보니 모든 트럴들이 형제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패치에도 트럴을 죽이는 블자 이 개...

얼라한테 좀 썰려보면 될 듯

난 그닥

얼라고 호드고 어차피 캐릭생긴거 차인데뭐

호드 렙업해본 사람들이 반대가 됩니다. 은빛소나무숲이라든지 남부 불모의 땅이라든지..

저도 비슷함. 분명 비슷한 내용의 퀘스트인데 호드를 죽이는건 당연하게 느껴지고
얼라를 죽이는건 '이렇게 잔인한것을 시키다니'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황혼의 망치단은 어떻게 잡았음?ㅋㅋ 난 인남캐지만 인남캐 극딜!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