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일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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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22 22:34:35 KST | 조회 | 449 |
제목 |
그런데 천둥왕 레이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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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목록을 보아하니 정말 트롤연합군이군요.
그 트리케라톱스 보스에서는 파락키(줄파락) 드락카리(줄드락) 아마니(줄아만) 구루바시(줄구룹) 잔달라 지원군이 등장하고
장로들의 의회 보스는 아예 구성원이 행방이 묘연했던 드락카리의 왕에 오리 줄구룹에 등장했던 거미 여사제에 줄파락 내부에서 '술의 군주' 안투술 등으로 언급이 되었던 술이 등장하네요 나머지 한명은 아마 아마니와 관련된 인물이겠죠.(줄진이 안죽었으면 아마 이 자리에 들어갔겠네요.)
또 재미난 건 가라잘의 영혼이 저 의원들에게 빙의해서 추가로 힘을 제공한다는 부분인데말이죠.
이건 여담이지만 5.2 평판세력이 각각 키린 토와 선리버(말이 선리버지 사실상 실버문이죠.)라는 점.
그리고 모구의 기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파헤치게 되는데 관련 업적 중 '천둥왕의 반란'이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구요.
우선 키린 토와 실버문은..뭐 사실상의 전쟁상태나 다름없게 된 거고
천둥왕이 모구 제국의 시조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저 '반란'이 누구를 향한 반란이었는가가 상당히 신경이 쓰이네요. 열세번째 보스이자 하드모드 전용 보스인 라-덴의 정체가 저 '반란'과 관련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티탄..이거나 그와 관련된 존재일 가능성도 있겠지요.
아무튼 판다리아가 와우 전체에서 번외라느니 어쩌느니하긴 알맞지 않을 것 같네요. 티탄에 대한 떡밥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니까 말이죠. 그리고 달라란과 실버문의 갈등은 아라소르와 쿠엘탈라스의 동맹 이후 어거지든 어떻든 이어오던 동맹의 완전한 파탄을 의미하니 이 부분 또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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