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계속하는 요그사론 질문

1. 폭풍우 봉우리 연퀘 마지막에 로케니가 토리미한테 "강려크한 빔을 머거라"하면서 납치해가는데 이거 요그사론의 힘을 이용한건가요

2. 왜 요그사론의 기억의 방에 리치 왕이 있음? 리치 왕도 혹시 정ㅋ배ㅋ당해서 스컬지에 제한을 걸었던건가요.

3. 사라=요그사론 맞죠? (대사보면 대충 맞는거 같긴 한데, 계속 "나"라고 하는거 보니)

근데 왜 2페때는 사라가 두둥실 뜨면서 강려크한 빔으로 이성깎아먹으려 하나요.

1. 로케니가 토리미한테 쨉이 안되는데 요긔 덕분에 버프받아 토르미 때려눕혔다 카더라.
2. 정배 여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찝쩍댄 건 같긴 하더라.
3. 요긔의 그 뭐냐 분신인가 화신같은 그런 것 같더라. 왜 그런 몬생긴 브리쿨의 모습을 하고있는진 모르겠음. 그냥 단순한 환영같은 거 일 수도

리치왕 정배 ㄴㄴ요. 2번은 리치왕 소설보면 나오는데요. 리치왕 그러니까 아서스와 네쥴이 합체했을 때 아서스의 정신 속엔 여러인격이 존재합니다.

죽기 아서스,네쥴,선한 아서스(쇼타 아서스),그리고 정체불명의 떠다니는 해골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해골이 요그사론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요그사론은 아무것도 하지않고 지켜보기만 하죠. 그러니까 요그사론은 아서스를 정배한 게 아니라 지켜보고 있었던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라는 브리쿨 여자인데 요그사론이 자신의 청지기나 대변인 정도로 이용해먹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크툰//역시 고대 신은 고대 신이 ㄷㄷ
일령//그렇군요. 근데 사라가 요그사론일 지칭해 "나"라고 하지 않나요? 대변인 정도로 그냥 정배해 먹는거라면 상관 없으려나..

사라는 정배한 브리쿨 여성이 아니라 요그사론 자신임
자신의 본체를 안보여주고 그냥 브리쿨 여성의 모습의 환영으로 다니는거임
사라에서 본체 요그-사론으로 모습 드러낼때의 대사
사라: 나는 살아 있는 꿈이다.
사라: 악몽 속의 괴물이다.
사라: 수천의 얼굴을 지닌 마귀다.
사라: 진정한 나를 보고 몸서리쳐라!
요그사론: 죽음의 신 앞에 무릎을 꿇어라!

http://mirror.enha.kr/wiki/%EC%9A%94%EA%B7%B8%EC%82%AC%EB%A1%A0

위키가 괜찮음, 인벤 역게보다는 위키가 나으다

요그사론 리치왕 환영은
아 얘도 요긔가 맵핵하고 있었구나
정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에요

맵핵쟁이 요긔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