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날틀이 편하긴 해도 재미는 깎아먹는듯

 

불성때 이후로

탐험하는 재미가 아니라

그냥 어디 갈일 있으면 날아가면 되고

 

오리지날때는 지상탈것밖에 없어서 마주치면 싸우는 수 밖에 없었는데

날틀때문에 마주칠 일이 없으니까 필드쟁이 죽은것도 있는것 같고

 

차라리 지상탈것을 존나 빠르게 해놓지

 

여도 삭제 된거는 참 좋은거같습다

1 제가 불성이후로 접고 판다 복귀유저라 그런데 여도가 뭐에염?

여행 도우미라고 길드 23렙쯤인가 하면 얻을수 있는 스킬인데
이게 한명이 공대or파티원을 자기쪽으로 소환할수있던 스킬임
근데 이거때문에 각종 문제가 생겨서 삭 투더 제

1 헐 이게 뭐임;; 이거땜에 무슨문제 있었음?

그거떄문에 필쟁은절대안일어남 + 길드를 다들 고렙만갈려고함 + 공대가면 누구누구님 여도좀해주세요 만 하는사태발생

1 근데 대부도 좀 별로던데
게임에 긴장감이 없어졌음

대부는 전부도 아니고 10분 디버프가 있어서 큰 영향은 없음
여도는 그야말로 매스텔레포트인데 아무나 쓸수가있었음
디버프도 없어서 수장팟 털러다니면 그냥 도적이 은신해서 수장방 안에 들어가서 구석에서 여도 얍

수장팟에서는 딴거보다 상대진영공대에 들어가서 톡 도청해서 상대 여도 지점, 스파이의 위치 알아내는 첩보전이 중요했었음
음 먼가 중세시대 전쟁과 현대전의 차이같다

키리에 // 흑마 소환의문 혼자 쓸수 있는거랑 똑같음?
블쟈는 가끔 미친 짓을 하는것 같음

그 느낌임 워3때
앗 한타다. 밀린다. 텔포! 윙윙 ㅌㅌ

그냥 스투 모선의 소환이랑 같음
그냥 캐스팅 한번하면 나머지 39공대원이 나의 위치에 소환

수장팟 시작하기전에 그래서 얼라들은 스톰 대성당 안에서 풀버프하면서 출동 대기하듯 여도 대기하고 그랬음

무슨 느낌인지 감 딱오네 그케 말하니깐
전투중 상관도 없음?
그게 뭐임 ㄷㄷ해

전투중에 쓸수는 있는데 귀환석 쓰려 하는거랑 똑같음 ㅎㅎ 맞으면 차단

ㄴㄴ 다름
이건 다른 사람이 안전한곳에서 써주는거임
한명이 듀로타 은슥한 산 같은곳에서 기다리고
나머지는 오그리마에서 전투 벌이다가
공대장이 여도! 하면 듀로타에 빠져있던 한명이 여도 써버리면 그냥 리콜타는거

그리고 공대원들 재정비하는 동안, 도적 한 두명이 언더시티나 다른 도시 가서 또 여도!
이거 반복

여도는진짜 희대의사기스킬

덕분에 애들이 여도안해주면 아무것도 안하려는 풍경이 연출

레이드 갈때 사람들이 다 누가 가서 여도해주겟지 하고 한명도 입구로 안감

난 날틀얘기 하고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여도얘기로 흘러갔다

날틀 ㄴㄴ
날탈 ㅇㅇ

날틀도 있는 말이고 가능한 표현임. 당장 하단 광고에 나오는 게임에서도 차용함.

오히려 날탈은 왜곡되어 축약된 속어 내지 은어잖음? '나는'도 아니고 '날으는'이니까 문법 파괴고.

날틀이 고유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