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맨이 만든 시나리오가 있는데 내용이 프로즌 쓰론 뒷 이야기임.
초반부는 번역되있는데 뒤로 갈수록 번역기 삘이 나더니 결국 미번역 되서 종료되는데 내용 이해하는덴 무리 없는 영어수준이었음.
와우 나오기 전이라 정식 스토리랑은 다른데 12단이 아서스한테 죽고 아서스는 리치왕이 되서 잠드는게 아니라 으히히 아제로스는 똥이야 똥! 오줌발싸!! 하는 스토리로 이어짐.
바쉬랑 켈타스가 슈ㅣ발 우리 마스터를 죽이다니 하면서 덤비는데 개털리고 도망시전.
아눕아락이 리치왕 명령 받잡아 추적하다가 역관광 당하고 바쉬랑 켈타스는 제이나한테 도움 요청하러 테라모어로 감(오크 캠페인이 다 나오기 전이라 그랬는지 댈린 제독이 살아서 제이나랑 살고 있었음!).
한편 리치왕께선 로데론 강림하셔서 모든 언데드를 정배하시지만 아직 완벽한 상태가 아니시라 실바나스는 겨우 도망감(그 와중에 베리마트리스는 배신크리).
스컬지는 세력을 불려 아이언포지를 침공, 무라딘의 목을 땀.
그사이 실바누님은 켈타스와의 친분으로 테라모어로 오게 됨.
스컬지가 너무 쎄니까 제이나가 키린토 특사를 오그리마로 보내는데 스컬지 매복에 걸려 으앙 쥬금하고 스랄은 암것도 모른채 끝까지 못나옴.
어쨌든 스컬지의 총공격이 테라모어로 쏟아지고 함락 직전 댈린 제독이 아서스한테 일기토 신청하나 역시나 으앙 쥬금(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어쨌든 죽네 불쌍ㅠ).
위기의 순간 제이나의 흑흑 나의 왕자님 제발 스킬에 리치왕 정신분열 나더니 자폭하고 아서스 제정신 차림.
아서스는 이 세계에 너무 큰 죄를 지었어, 날 끝내줘 하고 제이나가 봐주면 안됨?ㅠㅠ 하지만 옆에 꼽사리 낀 바쉬, 켈타스, 실바가 흥 그럴 순 없지 죽어라 원쑤! 하면서 마격날림.
아서스는 제이나 사랑해 하면서 죽고 스컬지는 지들끼리 싸움(깨알같이 누덕골렘이 강령술사 보고 먹는다 너! 하니까 강령술사가 ㅈㄲ 돼지야! 하고 누덕골렘이 날 돼지라 부르는건 괜찮아 사실이니까 하지만 날 돼지라 부르는건 참을 수 없다!! 하면서 싸움.
그러면서 끝나는 대작(?) 시나리오임.
...근데 내가 이걸 왜 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