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라스타칸은 결국 우둔한 왕이었군요.

전승지기 초의 새로운 이야기 3가지가 각각

모구에 관한 이야기, 천둥왕에 관한 이야기, 잔달라에 관한 이야기

인데요.

잔달라 이야기에 따르면

예언자 줄이 3번에 걸쳐 대격변에 대하여 경고했으나 라스타칸 왕은 듣지 않았고

결국 대격변이 덮쳐와 잔달라의 수도가 수장되고 결국 백성들은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라스타칸 왕이 아니라 재난을 미리 대비하고 있던 예언자 줄에게 의지하게 되었다.

는 이야기인데요.

4.1 트레일러가 나올 때까지만 해도 많은 분들이 예언자 줄이 고대신과 관련된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하곤 했었는데 이 이야기만 놓고 보면 동족의 미래를 예언하고 걱정했으며 대비한 예언자의 모습 밖에 안보이네요.

결론은 '언제나 트롤은 안습' 이군요(......)

이전에 구루바시와 아마니를 지원하고, 이번에 판다리아를 공격한 것은 순전히 살아남기위한 발악인 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