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r.Hadr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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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06 15:48:06 KST | 조회 | 851 |
제목 |
(스포) 5.2 래시온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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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짜리가 잘도 건방지네
[왕관을 집으며]
자, 용사여. 네 노력의 결실을 보아라!
[Flavor]
방금 왜 그 말을 옮긴거지?
어이가 없구나. 그럴꺼면 이걸 뭐하러 하지?
[도입]
천둥 왕. 실로 대단한 자로군
판다렌이 그의 제국을 정복시키고 이 땅을 숨기지 않았다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이 되느냐?
강한 자에게, 자비란 사치지. 젊은 왕자여. 위대한 제국이 온정으로 이룩된 적은 없었다.
일국의 왕관을 쓰기에 네가 너무 무른 것은 아닌지 걱정이구나. 너의 아버지의 드센면을 좀 배우는 것이 좋겠다.
용의 나이로 두 살이라. 네 차례구나.
[제련소 도입부]
용사여, 이제 천둥의 섬으로 돌아가라. 그 곳의 제련소에서 만나서, 함께 전설적인 힘을 지닌 도구를 만들어 보자꾸나.
세계 평화지.
왕자여. 너와 나의 목표는 같다. 행함의 크기가 다를 뿐.
가자! 영웅이여! 함께 새로운 아제로스를 만들어 보자.
[제련소]
좋아. 왔구나. 준비되면 말해라.
우선, 네가 가져온 트릴리움을 정제해야한다.
이 가열로면 될 것이다. 거푸집 조작을 도와라.
적의 주의를 끌면 싸울 각오는 해야한다.
하. 귀찮은 놈들을 없애주겠나?
집중해야한다. 가열로를 지켜다오.
훌륭하군. 제련은 준비됬다. 따라오거라.
매우 흥미롭군. 이 고대의 제련소는 티탄의 기계 위에 건설되었다. 레이 션, 그대는 훌륭한 폭군이었구나!
내가 드워프였다면 아무 단추나 마구 눌렀겠지. 하지만 우리는 목적이 있어서 온 것이다.
내가 제련소를 작동시킬테니 뒤를 봐다오. 용들은 날 때부터 티탄어를 알 수 있다는걸 아느냐? 물론 그건 그들의 위대한 계획이겠지.
이것 좀 봐라.. 세상을 창조할 힘을 지녔으니, 제국을 건설하는 것쯤은 레이 션에겐 일도 아니었겠지.
방해되는 것을 없에다오. 난 지금 집중해야한다.
제련소를 지켜라!
보안 체계라? 우습군! 티탄은 왜 이 멋진 장난감들을 숨기지 못해 안달이었지?
당신도 티탄 때문에 분통이 터지는군. 난 더 큰 선을 위해 움직이는거란 말이다!
저것들을 조용히 시켜라. 나는 할 일이 있다.
다행히 나는 보안을 해제할 수 있지. 내가 없으면 어쩌겠느냐.
분명 쉬운 길이 있을텐데... 어, 아하! 그럼 그렇지.
허... 봐라!
모구는 자원을 조금 밖에 활용하지 못했다. 천둥 왕처럼 꾀가 있었던 자는 거의 없었던 모양이야.
뭐지? 이상 물체 발견이라니? 이상 물체?
봐라! 고대의 티탄 기술이 마치 자석같이 샤를 끌어들이는구나!
이제 샤 처치에는 전문가겠지? 말끔이 처리해라!
이 제련소는 주위의 땅에서 동력을 끌어온다. 놀랍구나! 한때는 이 섬 전체가 영원꽃 골짜기 같았던게 아닐까?
계속 싸워라. 나는 기적을 행하고 있으나까.
훌륭해. 가열로를 지켜라. 거의 다 됬다.
아무래도 너무 위험해! 나중에 다시 해야겠다.
제련소가 장악당했다. 여길 떠야 한다!
안되. 안되! 안되! 어서 여길 벗어나자!
자, 완성이다! 우리가 걸작을 벼려냈다.
여기서 할 일은 끝났지만, 이제 무기를 담금질 해야겠다.
폭풍 군주가 살아있는 동안, 창을 그의 심장에 찔러 넣어야한다.
조심해라. 창이 놈의 살갗을 뚫는 순간, 놈의 힘이 너를 덮칠테니.
괴물을 쓰리기 직전에, 창을 던져야한다. 그보다 빨라서도, 늦어서도 안된다.
나는 본토에서 준비할게 있다. 내게 필요한 것을 가지고 장막의 계단으로 오거라.
아 참, 죽지말고.
[창 마무리]
내가 혹시 이 친구와 함께 라벤홀트에서 어떤 활약을 했는지 말한적이 있던가? 좋은 시절이었지.
내가 뭐라 했더냐. 이런 용기와 끈기를 지닌 필멸자는 거의 없다.
지난번 처럼 석공의 우둔함으로 오거라.
나는 숨기는 것이 없다. 안두인 린, 함께 와도 좋다. 몸이 허락한다면.
이 호드 친구에게 너를 밀어버리지 말라고 당부해야겠구나.
장관이로구나. 왕자, 이런 경관을 본 적이 있는가?
이제 더욱 기가막힌걸 보게 될 것이다.
세상의 여명기... 필멸의 종족들이 아직 어렸던 그때, 그들은 불의 비밀을 알지 못하였다.
그들이 추위와 비로 떨고 있을 때, 번개가 번쩍 하고 하늘을 갈랐지.
번개를 맞은 나무는 활활 타올랐다.
필멸자들은 경외하며 불 주위로 모였지. 불은 음식을 익혀주고, 보금자리를 덥혀주었지. 그들은 불씨를 수습해서 보호했지.
그들은 쉴새없이 땔감으로 불을 살렸다. 그리고 이웃의 터전으로 불을 날랐지. 알겠느냐? 번갯불 하나로 인해 문명이 탄생한 것이다!
번개는 실로 신들의 선물이다.
모구... 아 모구여! 그들은 너무나 소견이 좁았다. 주인을 섬기기 위해 빚어진 그들은 주인을 잃자 스스로를 섬겼다.
허나, 더욱더 크게 될 수도 있었을 터...
새 세상을 건설할 수 있었던 힘으로, 그저 제국을 건설한 것이다.
우리는 그러지 않을 것이다. 용사여 보아라! 천공의 정점이다! 내 선물이다.
네가 태초의 불씨이며 태초의 불똥이다. 너는 온 세상에 퍼질 불꽃이다! 네가 아제로스에 잠든 힘을 깨울 것이다.
이리오거라.
이제 모구와 티탄의 고리가 같음을 안다. 그러나 아직도 수수께끼가 많다. 티탄은 왜 이곳 판다리아에 있었을까?
모구는 대체 무엇을 지키러, 혹은 파괴하러 이곳에 온 것일까? 네 도움으로 마지막 퍼즐 조각을 찾을 것이다.
얼개 준 보석이 너의 세번째 눈이 될 것이다. 그것을 통해 네가 보는 것이 나에게 전달될 것이다. 우리는 함께 티탄의 비밀을 속속들히 밝혀낼 것이다.
널 계속 지켜보겠다. 영웅이여.
안두인 대사에는 있던 심장 관련 대사가 없네요. 그게 핵심인거 같던데
안두인과 대화를 주고받는 부분은
http://www.playxp.com/sc2/wow/view.php?article_id=4362725&page=2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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