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는 방대한 세계관과 함께 유저들의 은어? 줄임말이....

초보들에게는 진입장벽을 느끼게 함(.....)

진짜 와우하는 사람들이 뭔 말 하는지 초보는 알아들을 수가 없네요;;

내가 도적 키우는데도 비습이 비열한 습격인 줄은 얼마 전에서야 알았네;; 

(맞죠? 긴가민가 비작은 비전작렬인가요?)

사실 스킬 이름 대충 알고 그냥 쓰기 편한 순서대로 스킬창에 올려놓고 

'첫번째 스킬은 이런 공격, 연계해서 그 다음엔 이거'하고 이미지로 외우다보니 그렇기도 하지만;;

그런데 거기다가 스킬이름을 줄여서 말하니 ???? 모드가 됨ㅠㅠ

그래도 롤보다는 더 쉽던데;;

ㄴ 안 해서 모름;

롤언어도 롤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 그말하면 이해 못함
거의 모든 게임이 그러지 않나

ㄴ 그냥 제 머릿속 이미지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디펜스-디펜, 파이어볼-파볼, 아이스스피어-아습 이런 식으로 영단어 줄이는 건 바로 이어지는데 비전 작렬-비작, 비열한 습격-비습 우리말로 되어 있는 건 줄임말하고 매치가 안 됨 ㅋㅋ

2~3글자로 줄여서 말하는게 실용적이라서

롤 와우 둘다하는유저로서 솔직히 도움안받고하면 와우가 훨씬 어려워요

피의욕망, 영웅심, 시간 왜곡->블러드 ㅋㅋ

롤이 더 심함. 갱이 뭔지 정글이 뭔지 친구가 가르쳐주고 나서야 알게됨. -_-;

이런건뭐 사람마다 다달라서

나는 얼라를 안해서 웅심이 뭔지 오랫동안 몰랏음 ㅋㅋㅋㅋㅋ

뭐 스2도 모점추 멸뽕 이거 알아듣는사람 없으니

와망이라서 그럼

아무리진입장벽이 지랄같아도 하는사람이많으면 상관이없거든요

롤을보면 실수하나하면 부모님안부가 왔다갔다하는 전쟁판이라도 유입이엄청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