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게라스가 죽은게 아니라

그냥 자기 분신만들어놓은거 에이그윈한테 

'일부러 죽어서'

흡수되어서 죽은척 하는거 아님?

요즘 살게 죽었다고 아는사람들이 엄청 많네.

제가 잘못알고있음?

설정 변경으로 이야기가 꼬여서;;; 원래 초창기 살게라스는 티탄이라는 설정이 없던 시절

그냥 악마 대왕일뿐, 지금처럼 아주 강력한 그런 포스의 존재는 아니었고,

그리고 육체가 죽어서 영혼이 뒤틀린 황천 깊숙한 곳을 떠돌아다니는 중이라는 설정이라

아마 지금 설정은 차원도약인지 뭐시기로 약해져 본래의 힘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에서 에이그윈에게 빙의할려고 싸웠는데, 에이그윈이 생각보다 너무 강력해서 어찌할 수가 없으니 결국 계략으로 에이그윈의 혼에 몰래 빙의했고 메디브가 태어나자 그 속으로 들어간 거 아님?

죽은 건 아마 불안정하게 강림했을 때의 그 육신이고, 메디브가 죽자 혼이 빠져나와서 뒤틀린 황천을 떠돌아다니고 있다 뭐시기로 알고 있는데

왜 워3 프로즌 쓰론에 살게라스의 무덤 나오잖음. 아마 살게라스 본인이건, 불안정한 형태이건 그 유해를 거기다 처박고 봉인해두지 않았음? 육신은 파괴되었지만 혼은 건재하다 뭐 그런 걸지도

크리스멧젠 이거이거 직무유기 아닙니까?!?!

애당초 에이그윈한테 수를 쓸려고 져준척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