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일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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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20 20:24:46 KST | 조회 | 645 |
제목 |
5.3 스토리가 진행된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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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밝혀진 정보에서 볼진이 말했듯이
바다 건너에 있는 테론과 실바나스가 합류할테지요.
으음 사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상상을 해본 게
듀로타의 마력의 맥을 장악해서 테론과 쿠엘탈라스 병력이 천둥섬에서 듀로타로 포탈 타고 바로 이동하고
그 다음 칼날주먹 항구를 함락시킴으로써 로데론 병력(포세이큰의 정식 명칭은 로데론입니다. 얼라는 인정 안하지만)이 배를 통해 도착하는 구도가 되면 아주 드라마틱하고 멋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번 천둥섬 단계별 개방처럼 한단계씩 해서요 각 도착 장면마다 짤막한 인게임 영상으로 보여주면... 우왕 굿.
그러고보면 가로쉬는 정말이지 바인을 제외한 나머지한텐 대놓고 좋지 않은 취급을 받긴 했어요.
볼진은 말할 것도 없고,
실바나스는 은빛소나무 숲에서 까고, 테라모어 공격에서 의견 충돌하고
테론은..천상의 종 탐사와 달라란 선리버 축출 이후 가로쉬 개1새끼를 외치고 있고
갤리윅스 같은 경우는 5.3 판다리아의 검은 심장 시나리오에서 고블린 광부가 보수 받을 때 죽은 고블린의 몫은 빼서 주는 게 가로쉬의 방식이던데, 이거 말입니다. 공홈 세발차 설명에서 죽은 고블린 보험금(호드 보험인듯 합니다. 포세이큰 세무관이 계산해준다는 묘사를 보면) 타내려고 세발차까지 만들어낸 갤리윅스를 보면 가로쉬를 곧바로 저버릴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아니 애초에 이 고블린은 불리하게 돌아가는 게 뻔히 보이는 가로쉬 편들 위인이 아니죠. 5.3에서 분명히 빌지워터 소속인 고블린 분대가 성난불길 협곡을 비밀리에 탐사하기도 하는 걸 보면..이미 빌지워터는 물밑에서 가로쉬를 버린 걸로 보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러고보면 테라모어 사건에서 실바나스가 간절하게 테론한테 sos 신호 보냈는데 씹었던 테론은 실바나스 만나면 어색할 것 같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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