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의 특징

정성스럽게 스토리를 짜고 퀘스트를 만들고
캐릭터를 만들고 맵을 만들고 등등 노력을 해서
좋은컨텐츠를 만듦->
레벨이 오르거나 다음 확장팩이 나온다->
버려짐

반복

스톰윈드와 오그리마 등 대도시 어느 구석에
처박혀서 퀘는 커녕 물건도 안파는
뻘npc들이 모종의 퀘스트에 관련되어 있었다는걸
알게 됐을때 그 충격쇼크란...!

이젠 거의 모르겠지..
퀘스트 말소나 렙업하면서 보상이 쓸모없어져서
버려지는 퀘스트가 안타깝다

불땅 말기에 늑인으로 와우 처음 시작해서 퀘스트 돌아보면서 진짜 전율이었습니다
시작퀘 끝내면 다르나서스로 가서 나엘마을들 돌면서 렙업했는데
스토리보고 문화충격 사람들이 와우 와우 거리는 이유를 알았음

난 보상 쓸모없어도 퀘 다 하는데

퀘스트가 너무 아깝죠
매 확장팩마다 재미거리를 제공하긴 하지만 온라인게임답지 않게 1회성 컨텐츠로 버려지는
Sigh..

언더시티에 가보면 바퀴벌레 상인있어요.
처음 봣을땐 뭐 이딴걸 팔아? 햇지만 퀘스트 하다보면 사연이 있음 ㅠㅠ

ㄴ 엌 정말여? ㄷㄷ;; 언데드 키우는데도 몰랐당...

ㅇㅇ npc들이 각자의 삶이 있는 점 ㄷㄷ하죠
사소한 것에도 설정이 있고 반영을 했다는 점이 대단함
근데 요즘 이런 와우의 최대 장점인 소소한 재미에 소홀해진 점에 다들 실망 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