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이번 블리즈컨에서 발표할 내용 중에

스탯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처법이 나올 거 같음

 

스탯뻥이 PVP 문제와 얽혀있는게

 

불성 - 리분에서 애들 순간딜량이나 힐량에 비해

피통이 너무 작으니까 PvP가 운빨 게임이 됐다는 말이 나오면서

 

격변과 판다에서는 애들 피통을 엄청 늘려놓음

 

근데 문제는 블쟈가 확팩 주기를 빨리 내겠다고 했는데, 지금 기조 그대로 유지하면서

확팩 내는 속도가 1.5 년 주기 정도로 빨라지면 스탯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짐

 

이대로라면 아마 다음 확팩부터 K 단위 써야할 판임  

 

제 생각에는 스탯 증가분을

다음 확팩기준으로 쪼렙 레벨인 1~ 90 구간까지 오리지널 기준으로 만들고

그 다음 90~95 를 불성 기준으로 만들면 앞으로 한 10 년은 문제 없지 싶음

 

뭐 이것도 단순한 시간 벌기용이긴 하다만...

스텟증가량을 현재의 1/10으로 줄이는것도 좋을듯

아 물논 전 미래에 할거라서 지금은 심각하지 않음

1/10 하면 상위레이드템이랑 현재레이드템이랑 차이가 ..

이게 문제가, 와우가 너무 옛날껄 버리려고 해서 문제가 생김.

차라리 이전확팩에서 얻은것도 쓸모있게 만들고, 지금나오는 템도 쓸모있게 만들면,

그래서 확팩간에 차이를 좀 많이 줄이면

뭐 그럼 이전레이드도 활성화 되서 더 많이 사람들이 할거고, 그와동시에 이용객도 많아지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함.

전설 무기가 발목을 잡는 경향이 있죠. 만약 격차가 그 정도로 줄면 아직도 타렉판일텐데요..
안그래고 격변 말에 캐스터 타렉 있는 거랑 없는 거랑 격차가 너무 커서 영 그랬는데 그 위세가 다음 확팩까지 이어지면 이건..

이전확팩에서 얻은템을 지금 쓸수있게 만든다는건 애초에 확장팩 개념이 아니라 걍 패치 라고 불러야 할꺼같음

확실히 저렇게 해버리면 전설무기 효과 때문에 안되겠네요

그리고 진짜 짜증나는게 전장, 투기장서는 투기템 입는게 당연한건데 필드에서는 투기템보다 레이드템이 더 좋다는게 함정.. 위력이 있어서 더 좋다! 이 소릴해도 피통 40만쯤되는 투기정술이랑 피통 50만 넘어가는 정술이랑 싸우면 당연히 50만 넘어가는 정술이 이기죠 ㅡㅡ; 애초에 기본탄력이 전부다 65퍼고정이라 위력빨이라고해도 지능차이만 해도 엄청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