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GSL 결승전 가고
일요일은 친구랑 약속 있어서 와우 별로 못하게 되어서
그래서 금요일날 퇴근하고 달리자!! 해서 걍 시작해버림 ㅋㅋ
원래는 5.1퀘스트, 5.2 퀘스트 순서대로 하고 싶었는데 ㅡㅡ;; 그놈의 평판올리기 ㄷㄷ;;
퀘스트 자체는 진짜 쉬웠네요.
시나리오 두 개인가 클리어에 센진마을 코르크론으로부터 보호하고 칼바위 언덕 점령...
(참고로 센진 마을에서 첸과 스랄의 무시무시한 합동공격을 볼 수 있.... 으앙 스랄이 오크를 산산조각낸다)
그리고 북부 불모지대에서 자원 모으기...
처음에 갔더니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서 사령관을 두드려 패고 있길래 꼽사리 꼈는데
계속 젠 되는 곳으로 가서 잡고 잡고 하다보니 불모지대 사령관이 전멸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다음엔 짐마차 호위를 해봤는데
번개화살이 이동시 시전가능하게 바뀌어서 정술로 혼자서 호위해서 자원 쳐묵쳐묵
몇 시간만에 퀘 다 완료하고 칭호 획득했네요.
우리 볼진 형님 짱짱 멋있어
내가 우리 족장님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어!! >ㅅ<
토요일 일요일엔 와우 별로 못해서 슬픔 ㅠㅠ
칼바위 언덕 갔더니 예전에 오크 그런트들이 돌아다녔던 걸
이젠 렙 90짜리 검은창 인간사냥꾼들이 돌아다니는 걸로 바뀌었더군요 (상점이나 수리 npc는 그대로지만)
우왕 좋아 트롤들 짱 멋짐 (옷은 좀 헐벗었을 지라도... 트롤 기준에선 헐벗을수록 멋진 건가)
그동안 퀘하면서 가로쉬가 우리 족장님도 다치게 하고 막 메아리섬도 핍박하고 그래서 화났었는데..... 용서하지 않을거야 가로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