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시무시한 상상이 떠올랐는데

분명 가로쉬 지원세력이 다음 확장팩의 주적이 될 것이다라고 했잖음?

근데 지금 공개된 가로쉬의 지원 세력을 보면 일단 심복으로 활약하던 검은바위부족인 말코록은 기술부터 고대 신 이샤라즈의 힘을 빌리고 있고,

뜬금없으면 뜬금없다고도 할 수 있고 납득도 가는 사마귀족 클락시가 보스몹으로 등장하잖음?

이거 다음 확팩 주적은 사마귀족 및 아퀴르 후예.

그리고 부활을 시도하는 이샤라즈 아님? 일곱 샤가 모두 패퇴하고 그 정수가 가로쉬가 가지고왔던 이샤라즈의 심장 안으로 다 합쳐져서 이샤라즈 부활! 같은...디아블로 검은 영혼석같은 일이 벌어질려나

판다리아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블라 이거 예전에 우스갯소리로 했던 군단의 심장설이....

아님 아직 공개되지 않은 흑막이 따로 있다거나..정보가 이제야 나오기 시작했는데 섣부른 판단이지만

이샤라즈 부활이라면 환영하지만 그래도 느조스도 보고싶고..

이번 패치때 이샤라즈 단편만이라도 나오시고, 다음 확팩에서 느조스 나오시면 딱인데

그냥 저의 헛소리이기를 빕니다.

다음확팩의 주적은 고대신이 되겠고 그 고대신은 이샤라즈가 되겠네영

만약 정말 이샤라즈면 느조스랑 나가랑 불쌍한 우리 넵튤론 떡밥은 대체 언제까지 삭히려는 걸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