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리아 다음 확팩 내용 예상

쫄쫄이 스판덱스 갑빠라고 항상 욕처먹던 블쟈가

아무래도 보기에도 그렇고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점점 고유모델들이 늘어나고 있음

 

오리때는 어깨 투구 빼면 죄다 쫄쫄이,

벨트 신발 망토 장갑 같은 건 같은 모델에서 텍스쳐만 다르게 입히던 거에서

 

불성~대격변 와서는 벨트,망토,신발,다리의 돌려쓰는 모델 갯수가 늘어남

 

판다리아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업량이 적어 보이는 벨트에 고유모델을 줘서 차별성을 주고 있음

그리고 로브나 망토도 아주 약간씩 변화를 줘서 발이 보이게 한다거나 ,

그냥 네모난 모양에서 끝을 제비꼬리처럼 날렵하게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기존 모델하고 다르게 하고 있음

 

그럼 다음 고유모델 부위로 남은건 장갑/신발/가슴/다리/망토 인데 ,

가슴/다리도 시급하다만은 작업량이 너무 늘어날 거 같고 장갑/신발/망토에 고유모델을 줄 거 같음

 

신종족과, 리모델링된 구종족들의 퀄리티를 고려해봤을때 그냥 또 쫄쫄이를 줘버리면

위화감이 너무 심해질 거 같음...가로쉬만 봐도 기본 뼈대부터 아예 다 갈아 엎은 수준임

 

캐릭터들의 생동감은 동시대 탑을 달리는데 입고 있는 옷은 2005 년도 즈음 그래픽에 멈춰있다면,

정말 막눈이 아닌 이상 딱봐도 이상해보이지 않을까요

형변으로 오리,불성때의 룩들이 인기가 많다는건 함정

오리 불성때 룩은 심플하고 깔끔한 맛이 있는데 대격변 이후는 디테일은 좋아도 너무 주렁주렁 달린게 많아서 오히려 보기 싫음. 특히 가죽이랑 천은 이게 가죽인지 천인지 판금인지 구분이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