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그윈 거품임

일단 살게라스 쓰러뜨린게 제대로 소환되지 않은 상태인데다가

저 수호자 힘이 무슨 종족의 힘같은게 아니라 자식 낳으면 그대로 자식한테도 같은게 생기는게 아님.

물려주면 사라지는 거임. 그래서 메디브한테 수호자 힘 물려주면서 지금 수호자 힘 없음.

더군다나 저 힘 자체가 구멍인게 고작 하이엘프 마법사들 힘 모아준게 그렇게 쎈게 말이 안되고

저 살게라스 죽었을 때 설정이 그냥 악마왕 정도였지, 티탄이라는 설정이 없었던 시기임.

그러다보니 나중에 살게라스가 존내 강하단 설정이 붙으면서 

저 에이그윈이 살게라스 쓰러뜨린게 존내 스토리 상 구멍이 됨.

깊게 생각하면 안 됨. 애초에 필멸자가 살게라스 아바타 잡은거 부터가 말이 안 되는데

달라란을 가볍게 멸망시킨게 아키몬드인데, 고작 티리스팔 마법사 몇명 힘 모은게 더 강하다? 

그냥 설정구멍임. 룰북에서는 저게 아웃사이더들한테 특화된 직업으로

되어 잇었지만, 지금 룰북 자료들은 다들 흑역사 취급하는 중이고

참고로 같은 수호자였던 메디브가 고작 로서, 카드가, 가로나한테 뒈졌는데

ㅇㅇ 에이그윈이 약하다는 건 아니지만 과대평가된 감은 있음.
차라리 메단이 짱짱맨이져

그리고 메디브를 위한 변명을 하자면 메디브는 그 때 정신 놓은 상태였으니.

지금은 에이그윈 사망...

수호자가 생겨날 때 티리스팔 의회가 하이 엘프 대마법사들뿐만 아니라 인간, 노움 대마법사들도
있었음.

인간, 노움 대마법사들이야 늙어죽어서 멤버가 교체되었지만 하이 엘프 대마법사들은 수백년 째 같은 인물들이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고 소설 "최후의 수호자"에서 에이그윈의 회상씬에 나온다.

그거 읽은지 오래되서 가물가물한데, 이래저래 모아봤자 다들 필멸자들

워2에선 걍 데몬로드 사게라스라고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