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reen_Mo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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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11 18:42:04 KST | 조회 | 430 |
제목 |
광고했을때 모르면 먼저 질문부터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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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리셋이 1시간 하고 십분남짓 남은 어제 새벽ㅇ
이대로 잠들긴 어쩐지 싫고 마침 한캐릭이 점먹을 안해서 점먹을 모으기로 함.
-참고로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점먹은 비교적 빠른속도로 정복점수를 먹기위해
투기장 2대2를 신청하는 것을 말함. 따라서 아주 템게이는 아닐지라도 적정수준의 위력템과 개념이 필요해여.
어차피 기대도 안하는 불군 호드 새벽이므로 거기에 투기장이니까
그냥 평소처럼 기대없이 광고를 때리던중 5분도 안되어 귓이 옴ㅇㅋ
일단 초대를 하고 파트너 사이즈 잴 계제가 아니었으므로(물론 구멍헬은 처음부터 분별가능)
캐릭창 슥 확인하는데 76렙이길래 아 부캐로 귓하셔서 파초 일단 받기만 하셨구나 했는데 그쪽에서 먼저
"아 렙이 좀..."
이사람 뭐도 모르고 일단 손부터 한거였음. 약간 멘붕온채로 돌려보냄.. 사실 분위기 딱보고 자기가 나간다 한거 ㅋㅋ
사실 안그래도 기분좀 그런 새벽인데 이대로 그냥 잘까 하다가 광고를 한번 더침.
그러다 손이 왔는데 전사였고 렙도 확인했고 신청 누르려다가 그쪽에서 단서를 먼저 흘리기 시작함.
"저기 근데 쟁장비 필요한가요?"
..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어느정도 원활한 그것도 이 시간내 2딜 점먹이 가능하려면 템이 어느정도 되야하는건 맞음.
근데 그보다 이걸 물어보는건 마치 뭐랄까.. 천둥왕하드 선수로 들어와서 템렙 480이상이면 되겠죠? 수준의 질문
질문부터 꼬리가 잡혔지만 그냥 하려는데 카볼크리로 때려박는 한마디.
"근데 어디로 가면 되요?"
걍 그대로 그사람한테 추궁함
"님 뭐하는지 알고 손하신 거에요?"
"아니요;;"
"그럼 돌기전에 물어보셨어야죠."
약간 빡치는 감도 있고 사실 뒤에 돌고나서야 물어보실 생각이셨나요 등등 할말은 많았지만
어차피 기분 잡친거 아예 할말 접어버림.
결론은 뭔지 모르면 묻고 합시다. 하고싶으면 알고 해야지..
모르는데 아는척 하는거 와우내에서든 어디든 가장 싫어하는 거라
이건 실력으로 못하는 거랑 차원이 다른 문제로 답이 없음.
어제 일이지만 길원들은 다 자러갔었고 하소연할데 없어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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