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와우 캐릭과 일체화....

어제 퇴근하는데 걷는 게 너무 느리다고 느껴지자마자 드는 생각





늑대 정령으로 변신






진짜 변신하고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MORPG 게임 캐릭터 만들 때에는 막 이것저것 혼자 캐릭터 설정 붙여서 컨셉을 잡고 혼자 소설쓰는데

예전엔 주술사가 늑대정령으로 변신하면서 대체 어떤 생각을 할까 하는 게 잘 상상이 안 되고 감정이입이 안 됐었음

근데 어제 이해가 되었다 ㅋㅋ

드루이드인 전 오죽하겠슴미까...
까마귀로 막 변신하고 싶음...
무거운거 들때는 곰으로 급할때는 표범으로 은신도 슉슉
뿌엉이는 노쓸모

ㄴ ㅋㅋㅋㅋㅋ 현실세계에선 필요없는 뿌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에 가면 바다표범 되고 싶겠네요 ㅋㅋㅋㅋㅋ

전 성바퀴... 군마 소환!

20층 아파트에서 걍 뛰어내리고 무적!

한 7년전 했던 생각을...

친구끼리 술처먹고 있었는데 취한 놈이 갑자기 손을 허공에다 휘휘 젓길래 뭐하는 짓이냐고 물어봤더니 귀환석 시전한다고 대답했더라는 도시전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탕 먹고있는 친구에게
야 자판기좀 뽑아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