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일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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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04 12:59:20 KST | 조회 | 736 |
제목 |
5.4 래시온 사운드파일을 추출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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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온의 원래 계획은
1. 아무래도 가로쉬가 승리할 것 같으니 가로쉬의 편을 들어 전 아제로스를 호드의 깃발 아래 통일시켜야지
2. 그런데 호드의 반이 가로쉬에 반기를 드네
3. 아무래도 얼라이언스의 편을 들고 바리안 린이 아제로스를 통일하게 해야겠다.
4. 근데 뭐? 오그리마 공성전투가 끝났는데 바리안이 호드를 남겨뒀다고??
5. 아 ㅅㅂ 바리안 믿었는데 한심한 왕 같으니
6. 차라리 오닉시아 고모처럼 내가 직접 왕좌에 앉아야했어!!
래시온 매우매우 분노해 합니다. 중간에 "통! 술!!!!" 이라고 소리치기도 하죠.
래시온이 여기까지 말하니까 지금까지 조용히 술만 따르던 판다렌 통이 한소리 합니다.
"말 말 말 언제나 자네는 말만 하고 듣지는 않지. 판다리아에서 배운 게 없는가? 샤오하오 황제께서 판다리아를 떼어내실 때 사마귀의 땅도 함께 떼어내셨네. 자네는 잘못 생각하고있어. 모든 일엔 균형이 있어야 하네.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함께 있음에도 강한 게 아니라 함께 있기에 강한 거라네."
이 말을 듣자 래시온 왈
"어...뭐라고? 너..네까짓 게 대체 뭐라고..? 잘들어라. 난 이 세상을 준비시켜야만 해. 다음에는 절대로 다른 가능성을 남겨두지 않겠다. 절대로!!"
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대화 후에 래시온은 통에게 팁도 안주고 여관을 나가버립니다.
추가로 래시온이 바리안을 가리켜 한 말들입니다.
"멍청한 왕! 천치 얼간이! 쓰레기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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